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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10

<자이언트> <대물> <시크릿가든> SBS 드라마를 구축하다. 최근 sbs드라마 라인업은 철옹성에 가깝다. 월화부터 주말까지 거의 전 시간대를 평정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t;자이언트, 대물, 시크릿가든&gt; 모두 자기 몫을 단단히 하고 있는 상태다. &lt;자이언트&gt;는 &lt;동이&gt; 등등을 견디면서 그 힘을 발휘하더니 빛나는 악역 ‘정보석’ '조필연'.. 2010. 11. 25.
SBS, 트렌드 함을 벗고 진정성으로 승부하다. 최근 SBS의 드라마 라인업은 최고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월화 &lt;자이언트&gt;, 수목&lt;대물&gt;, 토일&lt;이웃집웬수&gt; &lt;인생은아름다워&gt; 등 주말 내내 시청자의 시선을 잡고 있다. 그것도 10대 풍의 트렌드함이 아닌 30대 층 이상의 드라마로 주변 방송사의 트렌디함을 잠재우고 있다. &lt;자이언트&gt.. 2010. 10. 29.
고현정 <대물> 존재감에 미치다! &lt;대물&gt;이 일을 냈다. 고현정의 미친 존재감이 경쟁작 &lt;도망자&gt;를 사정없이 몰아붙였고 초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lt;대물&gt;은 드라마적으로는 이미 만화에서 성공을 거두며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여기에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라는 힘 있는 카드들이 일단은 어우러져 보인다. 그리고 역.. 2010. 10. 12.
2009년 TV는 이변 없는 시상식으로 마무리하다. 2009년은 이변이 없었다. 받아야 할 사람들이 대상을 받았다. 연예대상에서는 MBC, SBS에서 유재석이 받았다. KBS는 강호동이 여전히 권좌를 유지했다. 흥미로울 수 있었던 여자 대상의 출현은 SBS가 공동대상이라는 타이틀로 이효리에게 선사했다. 기대를 모은 박미선은 다음으로 그 회차를 넘겼다. 여자 .. 2010. 1. 5.
2009년 MBC 최고의 드라마 : <내조의 여왕> <선덕여왕> 올 한해 MBC 최고의 드라마는 단연 &lt;내조의 여왕&gt;과 &lt;선덕여왕&gt;이라 하겠다. 두 드라마는 상반기와 하반기를 잡으면서 시청률과 작품성 모두에서 좋은 결과를 바탕으로 방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슈를 만들었다. &lt;내조의 여왕&gt;의 경우 한국적 아줌마 코드를 긍정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멜로.. 2009. 12. 10.
<아이리스>와 <선덕여왕> 이들은 한류의 힘이 될 것인가? 현재, 한국 드라마의 최고봉은 단연 &lt;아이리스&gt;와 &lt;선덕여왕&gt;이다. 시청률도 30%를 이미 돌파했으며, 화재성이나 스타성 모두에서 이 두 드라마의 힘은 타 드라마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라고 말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모든 것을 두루 두루 갖춘 드라마라 말할 수 있다. 더불어 제작비에서도 이 .. 2009. 11. 9.
이영애를 넘어 고현정, 여자로써 보여주는 리더의 꿈 <선덕여왕> &lt;선덕여왕&gt;이 이제 완전한 틀을 잡으며 어쩌면 50%대라는 다소 말 안 되는 시청률에 가까워지고 있는 듯하다. 여기서 말이 안 된다는 표현을 쓴 것은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TV시청자 중 반 이상이 이 드라마를 볼 수도 있다는 것은 거짓말 같은 이야기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드라마가 없었던 것은.. 2009. 9. 8.
그녀들 드라마를 접수하다 : 여 주인공, 남 조연시대를 열다. 최근 드라마에서 여자 주, 조연들의 활약이 드라마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남성 중심적인 모습은 많이 사라지고 여자들이 극의 흐름을 주도하면서 힘을 가져가고 있는 것이다. &lt;선덕여왕&gt;의 경우 돌아온 언니들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고현정, 이요원 두 여주인공이 사극이라는 다소 .. 2009. 8. 25.
그녀! 고현정 아니 미실, 그리고 선덕여왕 이요원 트렌드는 이제 “여인”들 혹은 “여자”에게 있는 듯하다. 한동안 강세를 보여 온 꽃미남 들이 여전히 한축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녀들도 이제 한축을 세우며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실 사극은 그 인기가 한풀 죽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나 전통사극은 최근 퓨전사극에 밀려 KBS의 사.. 2009.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