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몸값을 하는 존재감 현빈, 하지원! <시크릿가든>이 기대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나 ‘현빈’의 모습은 돌아온 싸가지 사장을 맞이하는 기쁨이랄까 그런 느낌 한가득 이다. 현빈에게는 역시 싸가지와 까칠함 그리고 무뚝뚝한 모습이 딱이다. <내이름김삼순> <아일랜드>에서 이어오던 그 어눌하면서도 폼 나는 모습이 ‘현빈.. TV시청률 2010.11.20
생각보다 성공한 <성균관스캔들> 창작을 넓히다! <성스>가 결과를 만들었다. 비슷한 느낌으로 시작했던 <장키>가 말려서 사라진 시점에서도 화재성을 이어가며, <대물>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찾아냈다. 누구의 힘일까? <꽃남> 이후 또다른 네 명의 꽃남이 나온 것이다. ‘믹키유천, 유아인, 송중기, 하인수’ 이들.. TV시청률 2010.11.14
명품드라마 <이웃집웬수> <이웃집웬수>는 한마디로 수작이라 불릴만 한 작품이다. 이혼에서 출발하여 재혼이라는 또다른 인생의 단계를 열어주었으며, 그 과정에서 오는 갈등과 자녀 양육문제까지 이혼에서 나오는 다양한 인생사를 상당히 잘 그렸다고 할 수 있다. 특정한 사람이 단면적으로 고정되는 것이 아닌, 여러 시.. TV시청률 2010.11.02
SBS, 트렌드 함을 벗고 진정성으로 승부하다. 최근 SBS의 드라마 라인업은 최고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월화 <자이언트>, 수목<대물>, 토일<이웃집웬수> <인생은아름다워> 등 주말 내내 시청자의 시선을 잡고 있다. 그것도 10대 풍의 트렌드함이 아닌 30대 층 이상의 드라마로 주변 방송사의 트렌디함을 잠재우고 있다. <자이언트>.. TV시청률 2010.10.29
고현정 <대물> 존재감에 미치다! <대물>이 일을 냈다. 고현정의 미친 존재감이 경쟁작 <도망자>를 사정없이 몰아붙였고 초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대물>은 드라마적으로는 이미 만화에서 성공을 거두며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여기에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라는 힘 있는 카드들이 일단은 어우러져 보인다. 그리고 역.. TV시청률 2010.10.12
추울 때는 드라마가 땡긴다! 최근 날씨가 사늘해지고 야구 정규시즌이 끝나자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 층이 높아져가고 있다. 지난주 드라마 시청자 점유율은 60%를 넘기면서 평소 50%대의 수치를 넘겼다. 시청률 Top20에서도 10편이 드라마로 채워졌다. 아침드라마에서 일일드라마, 미니시리즈 등 다양한 형태의 드라마가 시청자의 시.. TV시청률 2010.10.04
<도망자> 정지훈과 이나영의 재평가 기간 절대무적 <김탁구> 떠났다. 그리고 그 엄청난 후광을 바탕으로 <도망자>가 얼굴을 내밀었다. 다만 <도망자>에게 불리한 것이 있다면, <김탁구>는 기대 이상의 위치에서 시작했고 <도망자>는 소문난 잔치에서 시작한다. 정지훈, 이나영, 다니엘헤니, 이정진 등등 화려하다 못해 주연.. TV시청률 2010.10.02
<무한도전> 대중문화 혹은 공공문화의 가능성 지난주 <무한도전>은 개인적인 지향점이 담긴 그런 내용이었다. 산내리 잠월미술관이 보여주는 문화에 대한 원칙적인 접근과 동화되는 주민들의 모습은 우리나라 대중문화 혹은 문화에 대한 각성과 원칙적인 접근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사실, 문화란 스스로 즐기면서 그 속에 자양분이 생겨 역량.. TV시청률 2010.09.21
아이돌 지나친 급성장이 화를 부른다! ‘김현중’ ‘믹키유천’ 한국 연예산업에 가장 블루칩이 있다면 단연 아이돌일 것이다. 막대한 팬층을 기반으로 음원, CF, 매니지먼트 등 모든 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팬층이 높아지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도 그들의 산업적 가치는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아이돌에게도 한 가지 지켜야.. TV시청률 2010.09.14
‘보조출연자 혹은 단역배우’의 꿈과 산업적 가치 한국 드라마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물론, 비중은 작고 들어가는 비용도 그리 크지 않지만 <김탁구>를 만들고 <동이>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배경이자 환경을 만들고 <겨울연가>와 같은 ‘한류드라마’를 만드는데 핵심적인 그들... 그들은 ‘단역배우’이며 ‘보조출연자’이.. TV시청률 201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