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청춘멜로 드라마는 어디로 갔을까? 요즘 드라마 대세는 신파 혹은 일상을 배경으로 한 통속극이 대세다. 물론, 사극이나 전쟁극 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 드라마의 히트작 메이커라면 단연 청춘멜로드라마였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청춘멜로가 없다. 중견 중심의 통속극이거나 홈드라마가 대세이며 아직 시작초기에 있는 신예들.. TV시청률 2010.08.30
<구미호여우누이뎐> 장르에 충실했던 드라마! 이번 여름 가장 시즌에 맞는 드라마를 말하라면 당연 <구미호여우누이뎐>이다. 다만, 이 드라마는 경쟁작들의 강인함에 이렇다 할 홍보 틈을 가질 수 없었다. 먼저 날아가 자리잡아버린 <동이> 그리고 그 틈을 타고 힘을 보여주는 <자이언트> 더불어 또 다른 홍보 포인트 많은 드라마 <나.. TV시청률 2010.08.24
변화를 통한 SBS의 드라마 반격이 시작되다! 월드컵이란 드라마입장에서의 악몽을 뒤로하고 SBS가 서서히 드라마라인업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간 여러 악재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주말 심야드라마인 <인생은 아름다워> <이웃집웬수>가 안정적인 20%대의 시청률을 달성하고, <동이>에게 밀리며 힘 한번 못쓰던 월화드라마.. TV시청률 2010.08.16
드라마 막장을 넘어 복고적 성공기 시대를 시도하다! 2년여를 끌어오고 있던 가족치정극이라 할 수 있던 자극적 통속극 위세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고 있다. 터무니없는 가족관계에 눈살을 찌푸리며 도대체 가족의 기능이 무엇인지 정상적인 차원에서 이해하기가 힘들던 드라마 전성기가 최근에 변화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아직도 이런 류의 .. TV시청률 2010.08.09
<당돌한여자> 일상적인 드라마를 꿈꿨다.. 다만, 현실은.. <당돌한 여자>의 출발은 왜곡된 가족사에 집중된 아침드라마판에 일상적이고 희망적인 형식을 담아 보자는 것이었다. 우리나라 아침드라마 역시 다른 나라처럼 불륜과 왜곡된 가족사로 넘쳐나면서 복수와 괴상한 혈연관계의 향연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그것이 마치 장르처럼 굳어지면서 의.. TV시청률 2010.08.02
<자이언트> 남성적 성장드라마를 보여주다. 드라마 자이언트는 현재하는 드라마 중 가장 원초적인 남성적 성향을 보여주는 드라마라 하겠다. 사실 이 드라마의 모델이 될 만한 것은 많다. 가장 유명했던 드라마로는 김수현작 <사랑과 야망>을 필두로 2008년 <에덴의 동쪽>까지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아마도 이러한 시대극이 드문드문 .. TV시청률 2010.07.30
물 만난 두 배우 <동이 한효주> <인생은 아름다워 송창의> 최근 TV드라마에 빛나는 젊은 배우를 말하라 하면 단연 이 두 명이다. 우선 한효주는 자신의 얼굴빛 최고로 보여주고 있다. 다소 진부한 느낌의 <동이>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다. 만약 한효주가 없었다면 <동이>는 어떨까 그것은 상상이 안 간다. 다소 겹치는 캐릭터들과 전작에서 본 듯한 에피.. TV시청률 2010.07.19
시청자 공감에 성공한 <인생은 아름다워> <이웃집 웬수> 월드컵 기간 동안 결방이라는 악재에 시달렸던 SBS드라마들 중 주말극들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인생은아름다워> <이웃집웬수>는 탄탄한 극본과 충성도 높은 시청자 층 구성으로 월드컵기간의 결방을 생각보다 쉽게 회복하며 근 20%대의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결방 전 시청.. TV시청률 2010.07.05
수목극 정상 <제빵왕김탁구> 월드컵 수혜 드라마? <나쁜남자> <로드넘버원> <제빵왕김탁구> 현재의 수목드라마 라인업이다. 그리고 이중 가장 밀리는 느낌은 <제빵왕김탁구>였다. 그러나 엄청난 통속극의 힘과 자극적인 스토리 진행은 모든 것을 떨치고 수목극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느낌대로라면 한가인 복귀와 .. TV시청률 2010.06.28
SBS! 드라마를 피격하다. 지난주는 전멸... 월드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주 타 방송사들은 별 변화가 없었으나 SBS는 드라마들이 하나둘 사라진 그런 기간이었습니다. 잘나가던 <이웃집웬수>와 한국드라마계의 대모 김수현작가의 <아름다운 인생>, 한가인의 복귀작 <나쁜남자> 등 모두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물론, .. TV시청률 201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