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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요즘 가끔 눈에 보이는 드라마가 이것이다. ... 이 드라마는 아마도 설정과 배역 캐스팅이 잘 맞은 경우가 아닐 까.. 그런 생각을 한다. 우선 설정에서.. 물론.. 이런 설정형태는 만화에 많이 있었다.. 하여간.. 낮을 담당하는 이정은님과 밤의 정은지님의 캐미가 상당히 훌륭한.. 그럼으로 드라마의 코믹적 요소와 이야기를 끌고 가는 힘을 만들어 준다. 그런 점에서 이 두 배우의 캐스팅은 성공적이다. 그리고 그 힘이 좋아서인지 드라마 시청률또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근 8%대이니 상당히 고무적인 상태고 최근 거의 사라져가던 16부작의 드라마 시놉이기도 하다. 요즘 16부는 대체로 이야기의 힘이 빠져가는 경향이 있어.. 좀 줄어들어 12부작 정도에서 마무리하는 추세인데.. 이 드라마는 다시 16부작을 꺼낸..

드라마 2024.07.29

7/26 베스트 셀러 드라마 시간대.. KBS2 주말, 그리고 KBS1 일일 드라마

치열한 드라마 전쟁 속에서도 꾸준히 일정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드라마 시간대가 두 곳이 있다. 하나는 KBS2채널의 주말드라마 시간대 이고 다른 하나는 KBS1채널은 일일드라마 시간대다.  두 채널 시간대는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그리고 그 관성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치열한 드라마 경쟁 속에서도 이 시간대는 안정적이고 높다. 심지어 드라마가 어떤 것이냐는 관계가 없어 보인다. 그냥.. 과하게 말하면 비슷한 유형의 드라마가 꾸준히 시청자를 사로 잡고 있는 것이다. 현재 방영중인 KBS2 채널 주말드라마 도 19.2%이고 KBS1 채널의 일일드라마 14.4%의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요즘 시청률에서 4%만 넘어도 대단한 것인데.. 무려 두 자리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

드라마 2024.07.26

7/23 스위트홈 시즌 3...설명충의 파멸인가...

우선 스위트홈은 상당히 멋진 드라마 시리즈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본다. 웹툰에서 시작해 탄탄한 시놉과 연출 그리고 특효가 정말 대박이었다. 시즌1의 그 독보적임 느낌은 최고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다. 특히... 설명보다는 시놉을 통한 긴장감과 장르에 충실한 연출 및 특효가.. 정말 멋졌다. 그래서 시즌2를 기대했고..... 다만.. 시즌 2..3.. 까지 갈 것은 좀 아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냥 시즌 2에서.. 모든 것을 마무리 했다면..시리즈는 정말 상당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다. 이유는... 시리즈가 길어지면서.. 각각의 서사에 너무 치중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런 성격의 크리처물은 서사보다는 긴장감과 박진감을 중심으로 영화의 시놉을 전개해 가야하는 게 아닐까..한다..

드라마 2024.07.23

<눈물의 여왕> 위대한 작가 '박지은'

현재.. 가장 핫한 한국 드라마는 단연 이다. 최근 드라마 상당수가 12부작인 것에 비해..이 드라마는 여전히 16부작을 지키며.. 시청률에서 정말 보기드문 성과를 올리고 있다. 얼마전 12회 시청률은 무려 20.7%... 거의 말이 되지 않는 시청률이 아닐까..또한..은 국내를 넘어.. 비영어권 넷플릭스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유구한 한류드라마의 맥을 이어가는 작품이 되었다. 가장 최근이 이었다면.. 이제는 이다.  기사에 따라므년 눈물의 여왕은 "제5차 한류 열풍 견인"이라는 타이틀을 받고 있다.  성공요인은?물론.. 김수현이라는 최정점의 한류스타가 존재하고.. 그 외 많은 배우들의 캐미가 너무나 좋다. ... 당연한 것이다. 엄청난 성공을 만드는 드라마에 단점을 찾기란 어렵다. 그냥 ..

드라마작가 2024.07.20

<웨딩임파서블> 내가 틀렸다..젠장..!

.... 쩝.. 내가 틀렸다. 나는 펑키한 재미가 있을 것 이라 기대를 했다. 그리고 한, 두 회는 나름 그런 감성이 있어 즐거웠는데... 이제는 미안스럽게도 드라마 본방을 사수하기가 어렵다.  이 드라마는 숏폼 혹은 요약본으로 봐야 .. 재미가 있어졌다. 유툽 '요약본'은 충분히 재미가 있는데... 본방은 .. 본방은.. .. 채널이 돌려지더라.. 왜일까..뭐.. '전종서' 연기력... 글쎄.. 그녀의 전작을 봤다면.. 그녀는 절대 그리 쉽게 볼 배우가 아니다.. 정말 과감한 모습을 보이며 또다른 특징을 보여주는 배우다. 그래서..약간.. 튀는 현재의 모습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이유는.. 아쉽지만.. 대본의 밀도가 생각보다 높지 못한 듯 하다. 대본의 밀도와 편집이 늘어지다보니.. 드라마 짜임새가..

드라마 2024.07.20

<웨딩임파서블> 전종서님 에게 반하다!

그냥.. 느낌은 그랬다. 뭐.. 그냥.. 그러다 문득 영상하나를 보고는 매력적인 '전종서'배우에게 반하게 되었다. 그리고는 정주행... 은 그렇게 드라마를 접하게 되었다.  이 드라마의 매력은 뭐 많이 있겠지만.. 나에게는 백퍼.. '전종서'배우다.  우선.. 그녀에 대해서 매력적으로 느낀 건 그녀의 첫 영화 은 아니었다. 영화에서는 가끔.. 갑툭튀 같은 분들이 있었다. 그러나 꾸준한 연기가 없으면.. 그냥 사라진다. 그런 '갑툭튀'같던 전종서 배우는... 묘한 행적의 배역들을 해왔다. 다소 광기어린 혹은 독기 가득한 배역들로 그녀의 초반 필모를 가득 채웠다. 그게 나쁘다 뭐다는 없다. 독특한 캐릭터를 형성하고 있다..정도... 그리고 대단한 감성을 가졌다...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다 를 보고.. 그녀는..

드라마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