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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372

<도망자PLANB> ‘정지훈의 연기와 이나영 화보’ &lt;도망자PLANB&gt;는 여러모로 아쉽다. 화려한 제작진과 출연자 등등 주연에서 조연까지 골고루 연기력과 화제성을 담고 있었다. 결과는 모호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망했다라고 말하기에는 나름 존재감이 없지는 않다. 최근 KBS2 채널은 &lt;성균관스캔들&gt;도 그렇고 망했다고 하기에는 넘치고 성공했.. 2010. 12. 4.
<자이언트> <대물> <시크릿가든> SBS 드라마를 구축하다. 최근 sbs드라마 라인업은 철옹성에 가깝다. 월화부터 주말까지 거의 전 시간대를 평정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t;자이언트, 대물, 시크릿가든&gt; 모두 자기 몫을 단단히 하고 있는 상태다. &lt;자이언트&gt;는 &lt;동이&gt; 등등을 견디면서 그 힘을 발휘하더니 빛나는 악역 ‘정보석’ '조필연'.. 2010. 11. 25.
<시크릿가든> 몸값을 하는 존재감 현빈, 하지원! &lt;시크릿가든&gt;이 기대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나 ‘현빈’의 모습은 돌아온 싸가지 사장을 맞이하는 기쁨이랄까 그런 느낌 한가득 이다. 현빈에게는 역시 싸가지와 까칠함 그리고 무뚝뚝한 모습이 딱이다. &lt;내이름김삼순&gt; &lt;아일랜드&gt;에서 이어오던 그 어눌하면서도 폼 나는 모습이 ‘현빈.. 2010. 11. 20.
생각보다 성공한 <성균관스캔들> 창작을 넓히다! &lt;성스&gt;가 결과를 만들었다. 비슷한 느낌으로 시작했던 &lt;장키&gt;가 말려서 사라진 시점에서도 화재성을 이어가며, &lt;대물&gt;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찾아냈다. 누구의 힘일까? &lt;꽃남&gt; 이후 또다른 네 명의 꽃남이 나온 것이다. ‘믹키유천, 유아인, 송중기, 하인수’ 이들.. 2010. 11. 14.
명품드라마 <이웃집웬수> &lt;이웃집웬수&gt;는 한마디로 수작이라 불릴만 한 작품이다. 이혼에서 출발하여 재혼이라는 또다른 인생의 단계를 열어주었으며, 그 과정에서 오는 갈등과 자녀 양육문제까지 이혼에서 나오는 다양한 인생사를 상당히 잘 그렸다고 할 수 있다. 특정한 사람이 단면적으로 고정되는 것이 아닌, 여러 시.. 2010. 11. 2.
SBS, 트렌드 함을 벗고 진정성으로 승부하다. 최근 SBS의 드라마 라인업은 최고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월화 &lt;자이언트&gt;, 수목&lt;대물&gt;, 토일&lt;이웃집웬수&gt; &lt;인생은아름다워&gt; 등 주말 내내 시청자의 시선을 잡고 있다. 그것도 10대 풍의 트렌드함이 아닌 30대 층 이상의 드라마로 주변 방송사의 트렌디함을 잠재우고 있다. &lt;자이언트&gt.. 2010. 10. 29.
추울 때는 드라마가 땡긴다! 최근 날씨가 사늘해지고 야구 정규시즌이 끝나자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 층이 높아져가고 있다. 지난주 드라마 시청자 점유율은 60%를 넘기면서 평소 50%대의 수치를 넘겼다. 시청률 Top20에서도 10편이 드라마로 채워졌다. 아침드라마에서 일일드라마, 미니시리즈 등 다양한 형태의 드라마가 시청자의 시.. 2010. 10. 4.
<도망자> 정지훈과 이나영의 재평가 기간 절대무적 &lt;김탁구&gt; 떠났다. 그리고 그 엄청난 후광을 바탕으로 &lt;도망자&gt;가 얼굴을 내밀었다. 다만 &lt;도망자&gt;에게 불리한 것이 있다면, &lt;김탁구&gt;는 기대 이상의 위치에서 시작했고 &lt;도망자&gt;는 소문난 잔치에서 시작한다. 정지훈, 이나영, 다니엘헤니, 이정진 등등 화려하다 못해 주연.. 2010. 10. 2.
이혜숙의 멜로드라마 <이웃집웬수> &lt;이웃집웬수&gt;는 나름 좋은 드라마다. 특별한 악역 전개 없이도 이야기의 구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이어가고 있으며, 과도한 설정이나 무리한 억측이 비교적 적다. 더불어 내용에 있어서도 '이혼'과 '재혼'이라는 나름 심각할 수 있는 인생의 현안을 일반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며 인생사에 일어날 수 .. 201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