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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372

<더뮤지컬> 기대는 있으나 내용이 미약하다. 드라마 &lt;더뮤지컬&gt;은 나름 좋은 구도를 가진다. 사전제작과 일주일에 1회 방송이라는 실험적 틀도 있고, 요즘 공연계를 휘어잡고 있는 뮤지컬을 접목시켜 소재확장을 하고 더불어 '구혜선'과 '최다니엘' 그리고 '옥주연' 등등이 나오는 청춘 멜로물의 가능성이 높은 드라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 2011. 9. 23.
KBS, SBS 드라마 강세, MBC 절대변화 필요! 지난 추석시즌 드라마는 KBS와 SBS가 양분을 했다. 우선 KBS는 2채널의 &lt;오작교형제들&gt;과 &lt;공주의 남자&gt;가 대표선수를 했고, 1채널에서는 역시 효자종목이 된 일일드라마 &lt;우리집여자들&gt;과 사극&lt;광개토태왕&gt;이 굳건했다. 채널당 2개씩 4편의 드라마가 시청률을 확실히 고수하면서 KBS 전체.. 2011. 9. 22.
드라마산업에 신규 수익처로 급부상하는 PPL 영역 작년 말 간접광고에 대한 규제가 일정부분 풀리면서 드라마제작시장에 PPL이 신규수익영역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물론, 제작지원 협찬 영역이 이미 주요한 수익부분으로 있었지만, 음성적이던 부분이 양성화 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상태의 수익영역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제작사 입장에서 .. 2011. 9. 17.
<여인의 향기> 정통멜로의 끝자락을 보여준 순정 드라마. 시작부터 종영까지 큰 고비 없던 드라마가 종영을 했다. 김선아, 이동욱 주연의 &lt;여인의 향기&gt;다. 이 드라마는 시작하면서 드라마가 가야할 지점이 있었고 모든 갈등의 원인이 분명했다. 그래서인지 극의 다양한 갈등이나 예상외의 어떤 모습은 찾기가 어려웠다. 등장인물간의 갈등도 그리 오랜 .. 2011. 9. 16.
<공주의 남자> 서서히 빛나는 드라마! 드라마에서 가장 힘든 것이 서서히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보통 제작자들은 초반에 확 나와서 그 흐름을 유지해주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그러면 모든 것이 순조롭다. 하지만, 서서히 올라오는 드라마는 기쁨이 크기는 하지만 그만큼의 마음고생과 믿는 힘이 필요하다. 최근 드라마들은 대체로 .. 2011. 9. 7.
KBS 드라마의 베스트셀러 주말, 일일 드라마 역시 결국 다시 KBS의 두 효자 드라마 시간대가 시청률 1, 2위를 차지했다. 다름 아닌 일일드라마 &lt;우리집여자들&gt;과 주말드라마 &lt;오작교형제들&gt;이다. 거의 수년 동안 시청률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이러한 시청률 수성의 비결은 무엇인가? 하나. 동시간대의 지속적인 흐름유지 전작의 후광을 고.. 2011. 8. 29.
엔터테인먼트 주의 승승장구 그러나 함정은 많다. 최근 세계경제 위축에도 불구하고 음원(에스엠, 로엔, JYP 등)과 출판(삼성출판사, 웅진씽크빅, 예림당 등)을 중심으로 국내 엔터주의 상승이 눈에 뛰고 있다. 특히, 반한류의 위기감이 있음에도 단기적인 악재로 제한적이었을 뿐 대세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2011-08-22 10:14 에스엠, 日 반한류가 .. 2011. 8. 29.
<스파이명월> 제작사, 한예슬 양쪽 오류 투성! &lt;스파이명월&gt; 드라마가 이제 완전히 다른 길로 가게 되었다. 낮은 시청률과 한예슬씨 촬영거부가 맞물리며 드라마 제작 역사상 가장 특이한 결말을 예상하게 된 것이다. 더불어 주연배우가 촬영중 잠적하는 듣도 보도 못한 사건을 낸 만큼 드라마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흔한 말로 갈.. 2011. 8. 17.
여배우 TV드라마를 접수하다! 드라마가 최근 여배우들의 선전으로 근 60% 가까운 점유율 보여주고 있다. 이는 막장이전 드라마 점유율의 회복을 말하는 것으로 대체로 60%대의 드라마 전성기를 다시 보여주는 듯하다. 지난주 드라마는 TOP20에 11편 TOP10에는 7편을 올리며, 최근 드라마의 점유율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TOP5는 모두 드라.. 2011.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