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경제 위축에도 불구하고 음원(에스엠, 로엔, JYP 등)과 출판(삼성출판사, 웅진씽크빅, 예림당 등)을 중심으로 국내 엔터주의 상승이 눈에 뛰고 있다. 특히, 반한류의 위기감이 있음에도 단기적인 악재로 제한적이었을 뿐 대세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2011-08-22 10:14 에스엠, 日 반한류가 주가상승 발목잡나?한국경제
2011-08-19 13:45 IHQ "음악사업 박차…'제2의 GOD'선보일 것"머니투데이
2011-08-19 13:45 예당, 6년만의 반기흑자…음악사업 '성과'머니투데이
2011-08-19 11:04 [특징주]‘강호동의 힘’ 제이콘텐트리 강세이투데이
2011-08-26 10:02 [특징주]JYP엔터, 삼성전자 후원 소식에 ‘급등’ 이투데이
에스엠은 이미 3만원대에 진입을 하여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고, JYP, 로엔 등이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이런 상승흐름이 음원 분야 외에도 콘텐츠관련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드라마, 영화, 매니지먼트, 방송 등 전반적인 흐름을 좋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마디로 엔터산업 대세상승을 최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상승흐름에도 함정은 많다. 사실 국내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 중 몇 개 회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실적이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거나 극히 빈약한 재무구조를 가진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최근 상승은 흐름을 편승한 차원이 크다. 물론, 몇몇 기업들이 확실히 좋아지고, 가치 상승을 이룬 것은 분명하지만 그 기업은 에스엠을 비롯해서 제한적이다. 아직도 적자를 기록하는 회사가 많으며 매니지먼트 계약관행이 취약한 회사 또한 많다.
따라서 이 부분이 시스템적으로 보완되어야만 예측 가능한 수익구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상승이 음원이나 출판분야 집중된 것도 이러한 사정 때문이다.. 이 두 분야는 어느정도 시스템적 안정이 이루어져 있기에 가능하다. 그러나 이 영역 외에서는 자세히 따져 봐야할 회사들이 많은게 우리나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현실이다. 물론, 내재가치가 높은 기업도 있지만 그 회사들과 가깝다해서 비슷한 상황에 있는 기업은 결코 아니다. 이것이 타 업종과 다른 엔터산업의 특징일 것이다.
전부 혹은 전무가 가능한 사업구조가 엔터산업이며, 계약에 따라 그 수익기간이 쉽게 변할 수 있는 구조를 아직 우리는 가지고 있다.
■ 기타 주요공시 8/17 - 29
2011-08-29 9:19 [특징주] SBS미디어홀딩스, 자회사 덕에 '신고가'뉴스핌
>> 케이블 자회사와 콘텐츠 유통자회사 덕에 지주격인 이 회사의 가치는 점점더 좋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드라마 부분의 선전은 미래 가치를 더욱 좋게 만들고 있는 상태다.
2011-08-29 8:26 KT, 옴니텔차이나에 142억 투자...中 모바일콘텐츠 진출 머니투데이
2011-08-23 15:24 휴대폰업계 "모바일OS보다는 콘텐츠가 핵심"뉴스핌
>> 우리에게 필요한 건 역시 콘텐츠다. 현실을 볼 때 이부분 투자가 타 부분 투자대비 수익효율이 더 빠를 수 있는 시기가 왔다. 이미 OS나 시스템프로그램 시장은 고착화 되었다.
2011-08-24 4:00 3D 산업 거품 빠지나…주가 부진·인기 콘텐츠 부재 이중고매일경제
2011-08-22 15:49 영화 ‘퀵’, 소리 없이 ‘퀵’하게 300만 돌파한국경제
>> 영화산업이 모처럼 활기를 보이고 있다. ‘써니’로 시작한 흐름은 ‘7광구’로 미디어확대를 이루다. ‘활, 퀵’ 등으로 힘을 내고 있다. 물론, 기대이하의 결과를 보여준 ‘7광구’가 찬물을 주는 듯도 하지만 그래도 죽어 있는 듯한 영화산업에 여러 이야기꺼리를 생성한 것은 의미가 있다. 더불어 다른 영화들의 선전으로 ‘7광구’의 위기를 ‘이야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화시키는 사례로 넘어갈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다.
2011-08-22 9:57 초록뱀 '랠리'…오작교 1위+퇴출우려 '無'머니투데이
>> 드라마제작 시스템에 다양성과 실험을 생존차원에서 만들어가고 있는 초록뱀이 최근 드라마의 선전으로 퇴출우려를 잠재웠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활발한 행동을 보이는 회사가 죽어버린다면 그 분야는 쉽게 침체로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11-08-19 7:40 IHQ, CU미디어 자산가치 부각 예상신영證아시아경제
>> IHQ가 강인한 생존력을 보여주며 회생의 가능성을 여기저기서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제작, 음악사업, 그리고 자회사에 대한 자산가치 상승 등 여러모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 좋은 운이 작용하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이 ‘운’을 얼마나 현실화 시키는 가시적인 노력이 있느냐가 관건이다. 언론플레이보다는 실적이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2011-08-18 11:25 CJ E&M '맘마미아', 중국흥행으로 235억 매출머니투데이
2011-08-17 4:14 CJ E&M '슈스케3' 효과…시청률 호조에 실적 개선한국경제
>> CJ E&M은 현재 케이블의 신화를 만들어가며 지상파와 다가올 종편을 잘 대비하고 있는 듯하다. 특히, 오디션 시장의 선점은 수익적으로 큰 이익을 만들며 모처럼 케이블쪽의 한방이 되었다.
**졸린닥 김훈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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