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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청률364

<오만과편견> 신인 작가의 탄생 오랜만에 신인작가 한명이 나왔다. &lt;오만과편견&gt; 이현주작가. 프로필을 보니 거의 장편으로는 이번이 첫작품인듯해 보인다. 그간은 주로 단막에서 내공을 쌓아왔다. 그리고 드디어 지상파 입봉작에 가까운 현장에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남은 건 구성력과 끌고가는 힘을 것이.. 2014. 11. 13.
<미생> 지상파를 넘는가? tvn과 jtbc의 확장 아쉽게도 지상파 드라마 그러니까 트렌디한 드라마중에는 &lt;미생&gt; 넘는 것이 없어 보인다. 그나마 &lt;오만과 편견&gt;이 전반적인 화제를 모았다. 산뜻한 출발 같은 느낌. 케이블의 &lt;미생&gt;은 더 지상파같은 모습으로 하고 있다. 케이블 특유의 선을 보여주는 대신 지상파식 수위를 .. 2014. 11. 13.
<야경꾼일...> 아니 <미생> 너무나 확 온다. 아마도 요즘 드라마에서 핫한건 '임시완'일 것이다. &lt;해품달&gt; &lt;적도의남자&gt; &lt;트라이앵글&gt;을 통해 원톱의 배우가 되어 버렸다. 이렇게 빨리 그리고 자연스럽게 원톱인 된 배우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냥 차근차근 자리를 차지했다. 아이돌이라는 이미지보다는 배우라는 이미.. 2014. 10. 29.
드라마, 지상파TV의 몰락을 확인하는 시대가 다가오는가? 물론, 여전히 지상파TV에 있어 드라마는 효자상품이다. 여전히 시청률 20에 7개가 드라마로 채워지는 것은 여전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기대작들의 흐름은 완전다른 판이 되었다. 월화드라마의 기대작이던 &lt;내일도칸타빌레&gt; &lt;비밀의 문&gt;은 10%이하의 저조한 성적이다. 특히, &lt;비밀.. 2014. 10. 29.
<왔다장보리>의 화려한 마무리와 미미했던 <연애의 발견> 순옥씨의 괴력은 통했다. 나름 문학적 맥이 있어보이는 김순옥작가의 작품구성은 명확한 대립과 덜 회괴한 관계속에 이해력 높은 드라마로 먹어들어갔다. 이야기꾼의 재능이 나왔다고 할수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지상파시청률 뿐만아나리 CJCPI지수에서도 1위를 했다. 나름 시청층이 넓.. 2014. 10. 16.
청춘물은 후다닥 흘러 없다. <장보리> 짱... &lt;왔다장보리&gt;가 30%을 찍고 넘었다. 김순옥작가의 이야기꾼 능력이 다시 대박을 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런류의 드라마가 강세라는 것. 그나마 &lt;마마&gt;가 좀 다를까? '송윤아'의 분투와 소재의 신선함(?)이랄까..하여간 눈물샘자극 측면에서는 다른 접근이 보이고 있.. 2014. 10. 6.
한석규의 <비밀의문>이 열리다. &lt;비밀의문&gt; 이 열렸다. 한국 드라마의 빅3 중 한명인 '한석규'가 나왔다. 시작은 아직 10%대 미만이다. 그렇다고 화제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리저리 기대감 증폭의 내용들은 떠돌고 있고, 한석규의 이중적 카리스마가 역시나 하는 마음으로 보게 만들었다. 과연 아줌마들이 점령한 .. 2014. 9. 30.
<야경꾼일지> 고독한 지상파 레이스 요즘같은 지상파 시청내용 중에 유일하게 선전하는 드라마가 있다면 &lt;야경꾼일지&gt;일 것이다. 거의 유일한 청순스타로써 지상파 순위에 올라 있는 드라마. 정일우의 힘인지 유노윤호의 힘인지는 모르지만 과격한 혹은 가정사 복잡한 드라마들 사이에서 청춘액션(?)물이 고독하게 자.. 2014. 9. 30.
노희경의 경쾌한 진화 괜찮아 사랑이야 '노희경'작가가 좀 벗어난듯힌 인상이다. 그녀의 트라우마 같은 찌질함에서 물론, 소재는 변화하지 않았지만 화법에서 명량해졌다. 여기에는 '공효진'이라는 배우와 '성동일'이라는 배우덕은 보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화법에 있어 명랑함을 유지했다. 좀 더 자신의 세계에서 나왔다고나 .. 2014.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