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 신인 작가의 탄생

오랜만에 신인작가 한명이 나왔다. <오만과편견> 이현주작가.

 

프로필을 보니 거의 장편으로는 이번이 첫작품인듯해 보인다. 그간은 주로 단막에서 내공을 쌓아왔다. 그리고 드디어 지상파 입봉작에 가까운 현장에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남은 건 구성력과 끌고가는 힘을 것이다.

 

굉장한 배우라인업은 아니지만 이야기의 힘으로 배우들을 잘 호흡하게 해주고 있다.

 

월화극에서 시청률과 화제를 모은 드라마는 오랜만인듯하다. 기대작 <내일도 칸타빌레> <비밀의 문>이 별다른 반전없이 정체되면서 지상파 드라마의 힘은 많이 쇄약해졌다.

 

<별그대..>의 여파가 이제 끝을 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히트작 뒤에 따로온 아류작들의 향연에 지상파 드라마 전체가 쓰레기통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오만과 편견>이 다시 원상회복의 첫 출발점을 보이는 듯하다.

 

그래도 지금은 <미생>이 독보적

■ 11/3 ~ 9일 : 시청률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발표 자료

  1   KBS2   주말연속극(가족끼리왜이래)    32.4
  2   KBS1   일일연속극(고양이는있다)    25
  3   KBS2   일일드라마(뻐꾸기둥지)    22.6
  4   MBC   주말특별기획(전설의마녀)    17
  5   KBS1   KBS9시뉴스    16.9
  6   KBS2   해피선데이    15.7
  7   KBS2   개그콘서트    15.4
  8   MBC   주말드라마(장미빛연인들)    15
  9   SBS   아침연속극(청담동스캔들)    14.7
  10   MBC   무한도전    14.2
  11   MBC   수목미니시리즈(미스터백)    14.1
  12   SBS   정글의법칙IN솔로몬    13.4
  13   KBS1   가요무대    12.9
  14   KBS1   6시내고향    12.4
  15   KBS1   러브인아시아    12.3
  16   KBS1   엄마의탄생    12.2
  16   KBS1   KBS뉴스7    12.2
  18   KBS1   시청자칼럼우리사는세상    11.6
  19   SBS   일일드라마(사랑만할래)    11.5
  19   KBS1   전국노래자랑    11.5
 
  

** 졸린닥 김훈...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