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청률

청춘물은 후다닥 흘러 없다. <장보리> 짱...

졸린닥 김훈 2014. 10. 6. 16:57

<왔다장보리>가 30%을 찍고 넘었다. 김순옥작가의 이야기꾼 능력이 다시 대박을 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런류의 드라마가 강세라는 것. 그나마 <마마>가 좀 다를까?

 

'송윤아'의 분투와 소재의 신선함(?)이랄까..하여간 눈물샘자극 측면에서는 다른 접근이 보이고 있는 드라마다. 더불어 '송윤아'의 존재감도 좋고.. 시청률도 무려 18%대를 보이고 있으니 모든 면에서 좋은 상태다.

 

다만, 청춘스타는 없다. 스포츠만 빼고, 아시안게임 청춘스타들이 시청률표를 나름 장악했다. 그도 그럴것이 방송3사가 같이 해버리면 지상파 채널 선택은 답이 없다. 지루한 일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케이블과 종편의 성장으로 그나마 지루함이 줄었다고나 할까...

 

어쩌다 종편의 편을 들었다. 특히, JTBC의 성장은 여러의미가 있다. 그리고 케이블에서는 CJ의 선전...

 

이미 5대 채널 운영사가 되었다. 지상파3사에 종편 JTBC, 케이블 CJ...

 

그러나 여전히 시청률표는 지상파만.................................뭔 양파도 아니고..지루하게 맵다. 눈물날때도..

어찌하건 통속을 제외하면 지상파시청률에서 볼만한 드라마는 없다.

 

 

■ 9/29 ~ 10/5일 : 시청률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발표 자료

  1   MBC   주말드라마(왔다장보리)    33.6
  2   KBS2   주말연속극(가족끼리왜이래)    24.7
  3   KBS1   일일연속극(고양이는있다)    20
  4   MBC   주말특별기획(마마)    18.7
  5   KBS2   아시안게임2014여기는인천축구(결승한국:북한)    17.8
  6   KBS2   일일드라마(뻐꾸기둥지)    17.1
  7   KBS2   해피선데이    15.9
  7   KBS1   KBS9시뉴스    15.9
  9   SBS   아침연속극(청담동스캔들)    14.6
  10   SBS   정글의법칙IN솔로몬    13.9
  11   KBS2   개그콘서트    13.6
  11   MBC   MBC아침드라마(모두다김치)    13.6
  13   KBS1   KBS뉴스7    12.5
  14   SBS   인천아시안게임2014여자축구(준결승한국:북한)    12.4
  15   KBS1   인천아시안게임2014폐막식    11.9
  16   KBS1   전국노래자랑    11.7
  17   KBS2   해피투게더    11.5
  18   KBS1   가요무대    11.3
  19   SBS   인천아시안게임2014농구(결승한국:이란)    11.2
  20   SBS   궁금한이야기Y    11
  

 * 졸린닥 김훈...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