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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청률87

송중기<착한남자>와 조승우 <마의> 송중기는 아마도 2012년이 가장 자신을 빛나게 한 해가 될 것이다. 유망주에서 완벽한 배우 송중기로 거듭낳다고 말할 수 있다. &lt;뿌리깊은나무&gt;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적인 면모가 &lt;착한남자&gt;를 통해 극대화되었다. 사실 &lt;착한남자&gt;는 배우들의 열연을 빼고 본다면 좀 그 맛이 떨.. 2012. 11. 20.
별볼일 없어진 <신의>와 좀 걱정되는 <마의> 결국 &lt;신의&gt;는 별볼것이 없었다. 스타연출자라 하던 ‘김종학’도 또한 스타작가인 ‘송지나’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한국 드라마산업의 주요한 자리에 항상 무언가를 시도하면서 과감한 첫발을 보여주던 그 였지만 역시 수익창출 실패에서 오는 쪼달림에 기운이 빠져버린 것 같.. 2012. 10. 16.
<내딸서영이> 별탈없는 출발. 다만... &lt;넝쿨당&gt;이 떠난 자리를 이은 &lt;내딸서영이&gt; 시작하자 마자 25%대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좋은 징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보영’의 변화무쌍한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집필경험이 많은 ‘소현경’작가가 참여하는 만큼 최소한의 기본은 할 것이라 기대되는 드라.. 2012. 9. 20.
MBC, 소박(小舶)드라마와 SBS의 편성실책 하나! 파업이 완료된 후 MBC시청률 안정화가 이제 이루어지는 듯 하다. 전전주 20%대의 점유율을 차지하더니 이번주도 이를 계속 이어주며 파업기간 동안 내려갔던 기반층을 어느정도 만회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에는 대박드라마는 없지만 소박이상으로 드라마 라인업을 통해 이.. 2012. 9. 4.
KBS에 시청자가 몰려간 11월 3주! 지난 한주는 KBS가 시청자몰이를 한 기간이었다. KBS1채널이 33%로 KBS2채널이 30%를 점유하면서 두 채널 합계 63%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인 것이다. 이러한 기록에는 주말극의 황제격인 &lt;오작교형제들&gt;이 시청률 30%를 넘으며 큰힘을 실었고, 여기에 예능 1위 &lt;개그콘서트&gt;가 있.. 2011. 11. 22.
5월은 '코믹멜로 ' 신작 드라마 열전 드라마가 한차례 물갈이를 할 시점에 왔다. 기존 드라마들이 하나둘 종영하면서 차기작들은 코믹멜로다. &lt;동안미녀&gt; &lt;내게 거짓말을 해봐&gt; &lt;로맨스타운&gt;&lt;최고의 사랑&gt; 등의 드라마들이 힘들어갔던 통속의 틈을 넘겨보려고 한다. 물론, 이 드라마들을 무조건 코믹멜로라 하기는 그렇지.. 2011. 5. 9.
통속극 전성기, 그 인기의 힘! 드라마 시청률에서 통속극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lt;웃어라동해야&gt;를 필두로 해서 &lt;반짝반짝빛나는&gt;, &lt;호박꽃순정&gt; 까지 5편가량이 시청률 20에 모두 포진되어있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몇 개월을 이어오고 있는 상태다. 거기에 사극&lt;짝패&gt;도 외향은 사극적 면모지만 여성적.. 2011. 4. 25.
통속극에 울고 웃는 드라마 시청자! 창작이 제도에 닫혀서 통속화되어가고 있는 것이 현재의 드라마 현실이다. 방송사가 지나치게 강하달까... 물론, 여전히 말하지만 통속이 나쁘단 것은 아니다. 모두가 통속인 게 나쁘다는 것이다. 현재 TV드라마는 여전히 통속극이다. 물론 &lt;49일&gt; &lt;마이더스&gt; 등등 다른 기대작들이 없는 것은 아.. 2011. 4. 4.
<드림하이> 모자라지만 생각보다는 우수! 풋! 물론, 그렇다고 그런 것은 아니다. 어차피 좋다 아니다. 각자의 생각이고 취향이다. 그냥 내 느낌이다. &lt;드림하이&gt;에는 기대가 좀 있고 우려가 더 많았다. 기대는 역시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두 거물이 손을 잡은 프로젝트라는 점과 안정된 편성을 주는 KBS채널이라는 점이다. ‘욘사마’와 ‘박.. 2011.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