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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9

작가전쟁 '김영현' vs '김도우' 수목극 쟁탈전 현재 수목극이 엄청난 시청률 경쟁을 하고 있다. 물론, 언뜻보기에는 <뿌리나무>의 앞승으로 보이지만 드라마 하나하나보면 나름 작가들의 치열한 경쟁이 눈에 보인다. 우선 1위는 사극의 새로움을 만드는 작가 '김영현' '김영현'작가는 한마디로 사극에 현대적인 문법과 소재.. 2011. 11. 12.
제도에 힘 받는 음악산업과 죽어가는 드라마산업 드라마산업이 검증된 산업파생효과를 보여주면서도 본연의 가치는 여전히 수렁에 빠져있습니다. 특히, 제도의 무관심으로 쉽게 해결된 내용을 외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반하여, 제도의 도움(저작권 강화) 덕에 음악산업은 산업의 꽃을 피울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문화산업의 첨병노.. 2010. 10. 2.
2009년 드라마 결산 및 최고의 드라마! 2009년도 한국 지상파드라마들은 사실 극과 극을 달렸다고 볼 수 있다. 방송 3사 모두 좋았던 것도 있었지만 형편없는 기대이하 작품들도 상당히 많았다. 한마디로 기복이 심하고 작품 간의 편차도 컸다. 대작드라마에서부터 작은 작품까지 여러 종류가 많았던 한해였다. 어찌하건 이런 2009년 드라마의 .. 2009. 12. 30.
2009년 MBC 최고의 드라마 : <내조의 여왕> <선덕여왕> 올 한해 MBC 최고의 드라마는 단연 &lt;내조의 여왕&gt;과 &lt;선덕여왕&gt;이라 하겠다. 두 드라마는 상반기와 하반기를 잡으면서 시청률과 작품성 모두에서 좋은 결과를 바탕으로 방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슈를 만들었다. &lt;내조의 여왕&gt;의 경우 한국적 아줌마 코드를 긍정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멜로.. 2009. 12. 10.
<아이리스>와 <선덕여왕> 이들은 한류의 힘이 될 것인가? 현재, 한국 드라마의 최고봉은 단연 &lt;아이리스&gt;와 &lt;선덕여왕&gt;이다. 시청률도 30%를 이미 돌파했으며, 화재성이나 스타성 모두에서 이 두 드라마의 힘은 타 드라마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라고 말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모든 것을 두루 두루 갖춘 드라마라 말할 수 있다. 더불어 제작비에서도 이 .. 2009. 11. 9.
이영애를 넘어 고현정, 여자로써 보여주는 리더의 꿈 <선덕여왕> &lt;선덕여왕&gt;이 이제 완전한 틀을 잡으며 어쩌면 50%대라는 다소 말 안 되는 시청률에 가까워지고 있는 듯하다. 여기서 말이 안 된다는 표현을 쓴 것은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TV시청자 중 반 이상이 이 드라마를 볼 수도 있다는 것은 거짓말 같은 이야기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드라마가 없었던 것은.. 2009. 9. 8.
그녀들 드라마를 접수하다 : 여 주인공, 남 조연시대를 열다. 최근 드라마에서 여자 주, 조연들의 활약이 드라마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남성 중심적인 모습은 많이 사라지고 여자들이 극의 흐름을 주도하면서 힘을 가져가고 있는 것이다. &lt;선덕여왕&gt;의 경우 돌아온 언니들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고현정, 이요원 두 여주인공이 사극이라는 다소 .. 2009. 8. 25.
그녀! 고현정 아니 미실, 그리고 선덕여왕 이요원 트렌드는 이제 “여인”들 혹은 “여자”에게 있는 듯하다. 한동안 강세를 보여 온 꽃미남 들이 여전히 한축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녀들도 이제 한축을 세우며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실 사극은 그 인기가 한풀 죽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나 전통사극은 최근 퓨전사극에 밀려 KBS의 사.. 2009. 6. 17.
선덕여왕! 내조의 여왕님의 후광을 받을 것인가? 현재의 시청률은 나름 고정적인 모습으로 달려가고 있다. 다만, &lt;내조의 여왕&gt;이 떠난 자리만이 남아서 다음을 주시할 뿐이다. 그리고 이 자리에 &lt;선덕여왕&gt;이 조심스럽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아직 자리를 잡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SBS의 &lt;자명고&gt;, KBS2의 &lt;남자이야기&gt;는 이미 끝장.. 2009.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