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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청률364

경계에 선 <내딸서영이> &lt;내딸서영이&gt;가 위태위태하다. 마치 어느 한쪽으로 떨어지기전 줄타기를 한다고나 할까 그런 와중에 있다. 코믹과 메시지가 있던 전작과 비교되면서 몇가지 우려를 했지만 공감과 안타까움의 통속적 이야기 흐름이 시청자와 통하며 나름 빨리 시청률과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문제는.. 2012. 11. 27.
송중기<착한남자>와 조승우 <마의> 송중기는 아마도 2012년이 가장 자신을 빛나게 한 해가 될 것이다. 유망주에서 완벽한 배우 송중기로 거듭낳다고 말할 수 있다. &lt;뿌리깊은나무&gt;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적인 면모가 &lt;착한남자&gt;를 통해 극대화되었다. 사실 &lt;착한남자&gt;는 배우들의 열연을 빼고 본다면 좀 그 맛이 떨.. 2012. 11. 20.
<힘내요미스터김> 조금은 착해보이는 일일드라마! 그러니까 KBS1이 막 달리는 일일드라마를 한지 상당히 오래된 지금, 모처럼 좀 착해보이는 혹은 좀 정상적인 드라마를 올렸다. 내용에 있어서도 기존에 보기 힘들던 탈북자를 가족의 성원으로 포함시키며 그간 좀 과하게 달리던 일일극에서 탈피하는 느낌이 있다.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 2012. 11. 13.
막장(?)본등 드라마 <내딸서영이> <그대없이 못살아> 최근 시청률표에는 그럴싸한 드라마가 사라졌다. 가장 높은 시청률의 &lt;내딸서영이&gt;를 필두로 &lt;그대없이 못살아&gt;까지 거의 좀 과한 설정에 의한 드라마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우선 &lt;내딸서영이&gt;는 형식적인 면의 독특성은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준비된 막장이라 할 만한다. .. 2012. 11. 6.
<내딸서영이> 쓸쓸함에 대한 연민 처음에 이 드라마가 자리 잡기에는 주말극의 특성에 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다. 주말보다는 주말심야 혹은 주중 미니가 좋지않을까 생각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쓸쓸함’이라는 단어를 통해 떨쳐버렸다. &lt;내딸서영이&gt;의 현재 시청률은 벌써 30%를 넘었다. 전작.. 2012. 11. 1.
<그대없이는 못살아> 막장에 힘! 시청률 14% 달성. MBC일일드라마 &lt;그대없이..&gt;는이 드디어 시청률 순위권에 들어왔다. KBS일일극이 여전히 건재한 상태에서 자력발전한 만큼 MBC입장에서는 상당히 의미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언젠가 넘어가버린 일일드라마의 주도권을 생각할때 참 기쁜일일 것이다. 다만, 드라마 내용을 볼때 이 드라.. 2012. 10. 23.
별볼일 없어진 <신의>와 좀 걱정되는 <마의> 결국 &lt;신의&gt;는 별볼것이 없었다. 스타연출자라 하던 ‘김종학’도 또한 스타작가인 ‘송지나’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한국 드라마산업의 주요한 자리에 항상 무언가를 시도하면서 과감한 첫발을 보여주던 그 였지만 역시 수익창출 실패에서 오는 쪼달림에 기운이 빠져버린 것 같.. 2012. 10. 16.
<착한남자> ‘송중기’ 착하거나 비열하거나 최근 그 성장세가 가장 눈에 보이는 배우를 말하라면 단연 ‘송중기’다. 조금씩 조금씩 배역을 넓히더니 이제는 완연한 주연으로 자신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그가 보여주는 것은 외모에 의한 혹은 트랜드에 의한 ‘스타성’이라기 보다는 조금씩 ‘배우’로 성장해가는 자신의.. 2012. 10. 10.
<골든타임> 스스로 주인공이 된 ‘이성민’ 참 괜찮은 느낌의 드라마 한편이 종영했다. &lt;골든타임&gt;.... 처음 기대치는 ‘황정음과 이선균’의 멜로 라인 혹은 이들의 좌충우돌을 예상했었다. 그래서 뭐 좀 기대치가 크지 않았다고나 할까... 그러나 이 드라마의 진정한 조합은 &lt;파스타&gt;에서 호흡을 맞춘 ‘이성민과 이선균’.. 2012.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