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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11

장르드라마의 한 면을 보여준 -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아쉽게도 요즘은 TV보는 시간이 확실히 줄었다. 피해서가 아니라 일을 하다보면 TV 앞에 있을 여유가 없다. 그러다 틈틈이 VOD 서비스를 받으며 보는 프로가 하나 생겼으니 다름 아닌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이다. 물론, 이미 종영은 했다. 이 드라마는 폭발적인 힘을 가진 그런 내용은 없다... 2015. 12. 11.
작가의 실패! 예상되로 <굿닥터>는 자리를 잡았다. 15%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이며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주원의 연기가 빛이나기도 하고 주상욱의 연기또한 극의 중심에서 힘을 발휘하면서 흐름을 타고 있는 듯 하다. 뭐랄까 두 배우의 잠재력이 여기서 빛을 보이고 있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 .. 2013. 8. 21.
작가적 반전이 있었던 <청담동앨리스>와 ‘소이현’ 뻔하지 않은 드라마 한편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대중적으로도 15%를 왔다갔다하며 시청률에서도 의미가 컷다. 더불어 이슈에 대한 생성능력도 아주 좋았다. 그러니까 이것저것 모든 것을 따져볼때 &lt;청담동앨리스&gt;는 ‘핫’한 드라마 였다. 이러한 결과를 만든 것은 무엇인가? 이번에.. 2013. 1. 30.
<청담동앨리스> 문근영, 판타지의 추락 앨리스는 원례 판타지다. 현실과 다른 특이한 나라에서 현실의 어떤 모순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현실의 가치를 다시 보여주는 그런 판타지동화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드라마 &lt;청담동앨리스&gt;는 판타지를 거부하고 극강의 리얼리즘을 희화하기로 했다. 어쩌면 같은 말일지도 .. 2012. 12. 4.
<신데렐라언니> 의미있는 변화를 보여준 젊은 세 배우 &lt;신데렐라언니&gt;가 종영했다. 시청률 면을 본다면 16%로 시작해서 최고를 23%에 찍고 그리고 22%로 종영을 했다. 평균을 따지면 19%대를 보여준 수치이기에 성공적인 드라마라 할 수 있다. 물론, 대박을 꿈꾸던 바람도 없지는 않은 드라마다 전작 &lt;추노&gt;를 이어주고자 하는 바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0. 6. 8.
<신데렐라언니>와 <개인의취향>의 같거나 다른 점 두 드라마는 수목극의 1, 2위를 달리고 있다. 조사기관에 차이는 있지만 &lt;신언니&gt;는 19%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고 &lt;개취&gt;는 13%대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두 드라마 모두 팬층이 분명한 느낌이 들어 문득 두 드라마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싶었다. 좋고 나쁨을 떠나 최근 한국 드라마가 보여주.. 2010. 5. 7.
한효주, 문근영 그들의 새로운 자리를 잡다! 최근 주중 드라마는 성장과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동갑내기 두 어린배우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것도 쟁쟁한 경쟁 상대들을 뒤로하면서 그들은 선전을 하고 있다. 물론, 내용을 자세히 보면 아직 서투른 면도 있고 신선하지 못하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큰 내용을 온몸으로 받으면서 꿋꿋하.. 2010. 4. 26.
<신데렐라언니> <신불사>, 예능은 사라지고 드라마만 남다. 지난주는 천안함 사고의 여파로 대거 예능프로그램이 결방되면서 드라마만이 시청률 경쟁에 올라왔다. 20위 순위 중 드라마가 차지한 비율은 70%대로 평소 55%대 수준에서 15%로 상승한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나라에 불행한 일이 생긴 동안 자숙하는 것은 여러모로 도리에 해당할 수 있는 것 사실이다.. 2010. 4. 19.
<이웃집웬수> <인생은아름다워> <신데렐라언니> 신작 중 강세! 최근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중 자리를 잡는데 성공한 드라마들이다. &lt;이웃집웬수&gt; &lt;인생은아름다워&gt; &lt;신데렐라언니&gt; 이 세편의 드라마가 보여주는 모습과 기대감은 그리고 반응은 어떤 것일까? - 우선 &lt;이웃집웬수&gt;, 이 드라마는 큰 이슈를 전면에 포진한 그런 드라마는 아니었다. 조.. 2010.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