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월화드라마 뭐가 잘나가지? <후아유> <식샤를 합시다 2> <화정> <풍문으로 들었소> 우선 간만에 드라마 이야기를 해보게 되어서 기쁘다. 뭐 하고 말고는 내 마음이었지만 그간 좀 그랬다. 뭔가 그냥 잘 써지는 느낌이 없어서 그냥 안썼다. 그러다. 문득 오늘 쓰고 싶어졌다. 우선 월화드라마부터 한번 리뷰해볼까 한다.... 먼저 <후아유> 이 드라마는 듬성듬성 보고 있.. 드라마 2015.05.19
통합시청률의 경제학, 돈과 권력을 그대에게.. 통합시청률 경쟁이 뜨겁다. 아니 정확히 표현을 하자면 통합시청률을 측정하는 기관이 누가 되고 어떻 방식으로 시청률을 측정할 것인지에 대한 방식 선정에 관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먼저 왜 시청률이 중요한가? 여기에는 많은 돈이 오가기 때문이다. 우선 방송사는 시청률이 높은 .. TV시청률 2015.03.19
<오만과편견> 신인 작가의 탄생 오랜만에 신인작가 한명이 나왔다. <오만과편견> 이현주작가. 프로필을 보니 거의 장편으로는 이번이 첫작품인듯해 보인다. 그간은 주로 단막에서 내공을 쌓아왔다. 그리고 드디어 지상파 입봉작에 가까운 현장에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남은 건 구성력과 끌고가는 힘을 것이.. TV시청률 2014.11.13
<미생> 지상파를 넘는가? tvn과 jtbc의 확장 아쉽게도 지상파 드라마 그러니까 트렌디한 드라마중에는 <미생> 넘는 것이 없어 보인다. 그나마 <오만과 편견>이 전반적인 화제를 모았다. 산뜻한 출발 같은 느낌. 케이블의 <미생>은 더 지상파같은 모습으로 하고 있다. 케이블 특유의 선을 보여주는 대신 지상파식 수위를 .. TV시청률 2014.11.13
<야경꾼일...> 아니 <미생> 너무나 확 온다. 아마도 요즘 드라마에서 핫한건 '임시완'일 것이다. <해품달> <적도의남자> <트라이앵글>을 통해 원톱의 배우가 되어 버렸다. 이렇게 빨리 그리고 자연스럽게 원톱인 된 배우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냥 차근차근 자리를 차지했다. 아이돌이라는 이미지보다는 배우라는 이미.. TV시청률 2014.10.29
드라마, 지상파TV의 몰락을 확인하는 시대가 다가오는가? 물론, 여전히 지상파TV에 있어 드라마는 효자상품이다. 여전히 시청률 20에 7개가 드라마로 채워지는 것은 여전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기대작들의 흐름은 완전다른 판이 되었다. 월화드라마의 기대작이던 <내일도칸타빌레> <비밀의 문>은 10%이하의 저조한 성적이다. 특히, <비밀.. TV시청률 2014.10.29
<왔다장보리>의 화려한 마무리와 미미했던 <연애의 발견> 순옥씨의 괴력은 통했다. 나름 문학적 맥이 있어보이는 김순옥작가의 작품구성은 명확한 대립과 덜 회괴한 관계속에 이해력 높은 드라마로 먹어들어갔다. 이야기꾼의 재능이 나왔다고 할수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지상파시청률 뿐만아나리 CJCPI지수에서도 1위를 했다. 나름 시청층이 넓.. TV시청률 2014.10.16
지상파는 어렵지만 화제성은 높은 <괜찮아 사랑이야> 이 드라마는 거의 보지는 못했다. 그냥 가끔씩 몇 장면 지나가듯 본게 전부인 드라마다. 느낌에 잘될 것 같지는 않았다. 하지만 '조인성, 공효진' 그리고 작가 '노희경'이면 나쁘지 않은 드라마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치는 충분할 것이라 생각했다. 지상파 시청률로만 본다면 10%대를 간신히.. TV시청률 2014.09.03
드라마작가의 정체성이란? <왔다장보리> <로맨.....아니 연예의 발견> 김순옥 작가는 결국 '짱'을 먹었다. 요즘 같은 미디어 환경에서 지상파 대강 30%라는 것은 정말 막대한 시청률이다. 안될것 같은 느낌의 '오연서'를 될 것 같은 배우로 만들어 버렸다. <왔다 장보리>의 단순하면서도 좀 솔직한듯한 악마본성이 정상을 찍고 있다. 김순옥 작가의 장점이.. TV시청률 2014.08.27
8월 영화 명랑이 영화산업을 다시보게 할까? □ 8월 엔터증시 현황 ▶ 영화 명랑의 1,500백만 돌파 아마도 최근 엔터 산업에서 가장 회자되는 부분은 단연 명랑의 빅히트일 것이다. 역대 최고를 넘어 어쩌면 2,000만이라는 엄청난 숫자를 찍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또한, 명랑과 함께 ‘해적들’ ‘군도’등도 500만을 넘으며 .. 드라마산업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