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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산업

카카오와 sk브로즈밴드 그리고 긍정적인 변화들

by 졸린닥 김훈 2017. 3. 8.

[인베스트조선] 카카오, 잇단 사업부 분사...수익성 부족으로 만든 출구전략?

2016 2분기부터 편입된 멜론(로엔엔터테인먼트) 영업익을 제하면 감소세는 더욱 크다. 주력 사업에서의 수익성이 휘청이면서 카카오의 현금 ... 조선비즈 | 2017-03-08 07:03


카카오는 여러모로 한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려운 것이 현실이고 이리저리 잘 안되는 것도 많다. 카카오의 성장 전략에는 인수합병이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런데 관리를 잘 하는 것도 능력인데..그 부분이 문제다 로엔 인수는 적절했다고 본다. 더불어 이는 또다른 인수 합병을 위한 포석도 될 수 있다. 어쩌면 카카오 자체가 어딘가에 인수되어야 할 상황이 오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판이 나쁘지 않은데 나쁘게 혹은 아쉽게 보일때는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하고 그것은 자체적인 변화가 아닌 외부충격에 의한변화다. 다음이 카카오를 맞이한 이유가 그것이었다. 결론은 큰 득 없이 다음은 조촐해지고 카카오가 되었다. 그런데 카카오도 정작 그 변화를 아직은 잘 못 만들고 있다. 


결론은 카카오의 현 경영진의 한계가 판을 벌리는 것은 잘하지만 판을 더 성숙시키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카카오의 갈길은 결국은 또다른 M&A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뭐 그냥 문득이다..


SK브로드밴드 “2021 유ㆍ무선 미디어 1 기업으로

지난해에는 ‘1% 어떤 옥수수용 웹드라마 2편에 20 정도를 투자했는데, 올해는 드라마를 6, 제작비도 5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 한국일보 | 2017-03-07 17:37


한국 기업중 가장 도전적인 실험정신이 많은 기업이 있다면 당연 SKT 계열일 것이다. 이들 처럼 다양한 기업인수 합병 및 실험을 해본 기업은 없다. 더불어 참 많이도 실패했고, 남 좋은 일도 참 많이 시킨 회사도 없다. 하지만 그 덕에 한국 미디어 및 엔터산업은 상당히 다양한 변수를 경험해 보고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 


SKB가 최근 좋아졌다. iptv의 성장 덕에 매채력을 가지게 되었고 mcn 사업부분의 성장은 더욱 플렛폼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상파 스스로의 헛발질은 다매체의 욕구를 증대시켰다. 여기에 채널 주도력이 있는 iptv 사업자는 좋은 시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작년 cj헬로를 못 잡았지만 대안적인 일을 올해 시작하기로 했다. 성공일지 실패일지 잘 모르겠지만 기대치는 높다. skt계열이 해온 일들은 전반적으로 좋았다. 기업 자체의 성과와 무관했다는 점이 해당 기업으로써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관련 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것은 분명하다. 음원, 영화, mcn, 엔터테인먼트, 캐릭터 등등 국내 관련 산업에 영향을 지대하게 미쳤다.


그리고 다른 긍정적인 변화들을 소개한다..


연습생이 계약 깨면 위약금이 15000만원?”…대형 연예기획사 불공정약관 시정

ⓒ게티이미지뱅크 YG엔터테인먼트, JYP 대형 연예기획사의 불공정 계약관행이... SM엔터테인먼트, 로엔엔터테인먼트, JYP, FNC엔터테인... 전자신문 | 2017-03-07 13:57


한국투자증권, 드라마 제작사에 투자…'증권사 최초'

[연합뉴스자료사진] 한국투자증권이 증권사로는 처음으로 국내 드라마 제작사 투자에 나선다. 3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 연합뉴스 | 2017-03-02 19:36


봉준호 이어 김은희 품은 넷플릭스, 한국 시장도 삼킬까

넷플릭스는 천계영 작가의 웹툰좋아하면 울리는 기반으로 제작 중인 한국 드라마도 내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맞서 국내 업체들도 서비스 ... 한국일보 | 2017-03-06 18:00


연습생은 계약 문제는 산업확대 자원을 축소시켰다. 이를 좀더 유연하게 한 조치는 의미있다. 증권사에서 드라마에 투자한것은 고육지책이지만 그럼에도 그런 대상이 된 것도 의미있다. 더불어 넷플릭스가 국내 작가군 제작물에 투자를 진행하는 것도 투자 형태의 다양화 측면에 주요하다. 한국 시장은 인적자원과 투자자금 유형의 다양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런 상태에서 엔터분야에 긍정적인 소식이라 할 수 있다. 



그나저나 사드는 어쩌냐... 중국이 극단적으로 안갈 것이라는 관측속에 그래도 만만한 분야는 확실하게 작살낼 것이라는 의견..즉...한놈만 확실히 패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라는 예견이 설득력을 가진다.


그 확실한 한놈에 속하는 그룹이 관광과 한류, 화장품 등 이다. 확실하게 최소한 6개월은 죽도록 맞을 각오로 살아야 한다. 버티는 놈이 강자인 모습이다.


** 졸린닥 김훈..이만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