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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산업

2017년 카카오는 ? 대원미디어는 더 잘할 수 있을까...

by 졸린닥 김훈 2017. 2. 27.

로엔, 카카오와의 시너지 본격화…"주가 우상향"-HMC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로엔의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7.1% 증가한 1172억원, 영업이익은 15.9% 늘어난 208억원이 예상된다또한... 이데일리 | 2017-01-25 08:47


카카오뱅크 대표 "10% 이하 중금리대출로 900 이자절감"

대신 음원이나 이모티콘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그런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2 국회에서 열린 인터넷... 이데일리 | 2017-02-02 14:28


올해는 카카오가 잘나갈수도 있다. 네이버에 비해 너무나 미미한 현재는 사실 카카오의 가능성에 비해서는 지나치게 약소하다. 과감하게 투자한 로엔이나 올해 출발할 카카오뱅크는 카카오가 얼마나 올해 잘할지를 보는 가늠자가 될 지도 모른다. 특히 카카오뱅크...


카카오는 사실 비즈니스 면에서는 선도적인 아이템 개발을 잘해왔다. 로드뷰, 카페, 카카오, 웹튠...등등 다만 성과는 그 아이템의 가능성대비 약했다.......선구자의 저주일지도 모른다. 원례 개척자는 독박을 주로 쓴다. 하지만, 잘되면 많은 과실을 가질 수 있다.


어찌하건 카카오는 올해 대박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대원미디어, 작년 매출 950억원 "라이선스+출판 사업 덕분"

관계자는 "자회사인 대원씨아이의 출판 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웹툰, 웹드라마 시장의 성장과 캐릭터 아동 출판물 판매 호조에 힘입어 대원씨아이의... 머니투데이 | 2017-02-23 18:16


대원은 은둔과 끈기의 기업이거나 하던거 하다보니 세상을 맞이한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대원에는 비즈니스에 대한 전략적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하다. 특히 라이선스와 출판에서 더큰 힘을 받으려면 그 쪽분에대한 투자가 과감하게 필요하다. IP사업은 비즈니스모델 싸움이기에 얼마나 더 머리를 쓰느냐에 달렸다.


" 먹거리로 불황 탈출"...사업목적 추가하는 상장사

특히 엔터테인먼트 등이 부동산업종에, 건설업체나 중공업 등은 신재생에너지...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초록뱀(047820) 다음달 31 주주총회... 서울경제 | 2017-02-24 17:36


엔터기업들이 사업확장을 한다면 어색하지 않은 분야가 부동산이나 관광 그런 쪽이다. 다만, 이쪽도 고도의 전문가가 필요하다. 부동산은 말할 것도 없고, 관광은 그냥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호텔운영은 단지 건물있다고 되는 그런 서비스가 아니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이 있는 이유가 다 있다. 달랑 건물에 스타마케팅 좀 한다고 유지될 사업이면 벌써 끝났다. 하지만, 절대로 안된다. 


그나마 2000년대 초반 엔터쪽 기업들이 황당하게 진출했던 바이오, 자원, 에너지 등등에 비하면 리스크가 덜하기는 하지만, 만든다고 되는 사업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오히려 그런 투자비로 저작권 발굴에 더 힘쓰는 것은 어떨지 그런 원론적인생각을 해본다. 


세계적으로 망한 IT기업들이 여전히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들의 무시무시한 지적재산권때문이다. 간판은 사라져도 지적재산권은 남는다는 것을 요즘 이들은 보여주고 있다. 수십년간 본업에 충실한 결과다. 

엔터테인먼트 기업도 결국은 남근것은 지적재산권이어야지 부동산은 생각외로 밑천이 금방 떨어진다.


** 졸린닥 김훈..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