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한한령의 자생적 극복을 위한 대안 그리고 아시아권에 대한 노력

졸린닥 김훈 2016. 12. 20. 09:31

엔터株, 한한령 극복?… 콘텐츠 날개 달고 '~'

중국 한한령(限韓令ㆍ한류 금지령) 폭락했던 엔터테인먼트 관련 ()... 18 코스콤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한한령이 보도된 ... 헤럴드경제 | 2016-12-18 12:33


캄보디아서  프리미엄 소비재 인기 후끈

특히 '제빵왕 김탁구', '태양의 후예 한류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드라마에서 선보인 식품·화장품·의류·생활용품  한국 소비재가 현지 중산층에게  인기를... 노컷뉴스 | 2016-12-15 17:26


▶︎ 한한령으로 주춤하던 엔터업계가 스스로의 노력으로 돌파구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결국 스스로 자생성을 강화시키는 그런모습이다. 콘텐츠의 힘이라고 표현되고 있다. 그리고 또하나는 아시아를 공부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엔터기반을 만드는 회사가있고, 캄보디아에서도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사실 한국은 일본처럼 아시아이면서도 동화되지 못하는 면이 많다. 그런데 문화산업 경쟁력이 확보되면서 아시아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중국의 한한령은 더욱 그 노력을 촉진시키고 있다.


시장의 다양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물론, 초기인 만큼 실패는 그들의 몫이 될 것이다. 다만, 그 실패를 얼마나 잘 관찰하느냐에 다음 단계 기업들이 성공이 가능할 지 모른다. 



온다 엔터, 음반사업부 신설엔터사업 추진가속도

[ 온다 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음반사업부를 신설해 엔터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온다 엔터테인먼트( 차디오스텍) 지난 5 음반... 아시아경제 | 2016-12-12 10:49


MBK, 엔터사업 영업정지

MBK(159910) 엔터사업을 비롯한 신사업부문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12 공시했다. 영업정지사업 매출액은 3분기까지 전체 매출액 1212000만원의 22.88%... 이데일리 | 2016-12-12 07:38



▶︎ 한한령은 자연스런 구조조정도 만들어가고 있다. 특정사업기반은 사업을 접고 있으며, 다른 업체는 확장하는 모습이다.다만, 음반 분야는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인 분야인데... 신규 진출은 의외의 모습이다. 물론, 엔터분야의 수익모델 구축이 현재 가장 분명한 영역은 음원분야이기 때문일 것이다. 


더불어 몇 몇 레이블의 이동 만으로도 규모의 팬층을 흡수하고 이는 결국 니치마켓 기대치가 가능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다만 그럼에도 음원분야가 레드오션인 것은 분명하다.



동영상 감상·제작·수익화까지 번에…'카카오TV' 플랫폼 강화

다음tv팟은 예능, 드라마, 스포츠 풍부한 VOD 영상과 뉴스부터 개인 방송까지 다양한 라이브 채널을 제공하는 종합 동영상 서비스다. 카카오... 노컷뉴스 | 2016-12-15 12:02


박수만 비트 대표이용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죄송하다

정확히 8개월 만에 무료 음원 서비스비트 서비스 중인비트패킹컴퍼니 분당 사무실을 다시 찾았다. 지난 4월에는 국내 최대 무료 음원... 한경비즈니스 | 2016-12-13 11:00


▶︎ 카카오의 개인방송 플랫폼 강화는 그리 특별한 내용은 아니다. 이미 아프리카 세상에 유투브까지 고정화된 이 판을 어떻게 흔들지가 궁금할 뿐.... 물론, 아프리카의 과욕이 대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욕구가 큰 건 사실이다. 그리고 유투브는 그사이를 잘 파들어 가고 있는 형국이고... 여기에 카카오가 자리를 잡을지는 궁금하다.


물론, 최근 카카오는 스스로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는 모습이다. 검색시장은 다만 거들뿐이고 지금은 명확히 플랫폼 시장의 강자를 지향하며 하나하나 욕먹어가며 하고 있다. 


카카오의 길은 욕먹더라도 그게 길이고 거기에서 상생의 답을 찾아 적군을 아군으로 만드는 능력이 필요하다. 카카오에게 필요한 것은 신묘한 기술이 아닌 비즈니스와 아이디어다.


그리고 비트는 예상은 되었지만 아쉽기도 하다. 스타트업 중에 힘있게 갔는데 대안 마련에 실패했다. 많은 고심을 했겠지만 결국 소비자에게는 간사한 느낌이었던 것이다 


그게 참 무서운 것이다. 지금 소비자는 단순 소비자가 아니기에 기업이 그들과의 친화력을 통한 비즈니스가 되어야 한다. 어렵지만 통한다면 든든한 우군이지 성장대로의 길이 되는 것 같다.

비트는 그 간격을 보여준 사례가 될 것이다 .



** 졸린닥 김훈..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