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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산업

인도네시아와 cj부회장의 복귀 ?

by 졸린닥 김훈 2017. 3. 16.

"4 산업혁명, 문화, 관광한국·인도네시아 같이 갑시다"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조현상 효성그룹 사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김지호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상반기 인도네시... 조선일보 | 2017-03-15 03:15


우선 동남아..중국 사드 덕에 우리는 아시아와 더 친해져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사실 한국은 아시아의 섬과 같은 나라다. 육지를 통해 갈 수 있는 나라가 없다. 우리는 항상 잊고 사는 혹은 인식을 못하고 있는 부분이 이 점이다. 한국이 섬이나 다름 없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섬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개방성만이 답이다. 갈 곳이 없는데 개방성이 없다면 무엇으로 길을 찾을 것인가? 한국의 인터넷이 발달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터넷은 한국이 섬이라는 사실을 극복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인도네시아는 넓은 시장이다. 자원에서 인구 등등 더불어 무슬림과도 친해질수 있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다만, 역시 정치적 요소 등에서 불안정성이 있다. 동남아 국가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하지만, 급성장하는 경제능력을 볼때 적절한 방편을 찾아가야 한다. 


신성 혹은 왕족 국가에서 공화국으로 가는 길이 쉬운 길이 아니란걸 한국도 여전히 경험하고 있다. 따라서 이에 적절한 정경분리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 


우리는 아시아의 외진 섬이면서 아시아 가려 하지 않았다. 일본처럼 말이다. 우리는 아시아라는 것을 잘 알고 파악하며 활용해야 한다. 일본처럼 일본과 아시아의 분리 접근은 바보다.



그리고...


압력에 떠난 이미경 CJ부회장, 경영 복귀 가능성은?

그는 1995 드림웍스 투자로 문화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지난 20년간 CJ 영화와 방송, 음악, 극장 문화 관련 사업을 총괄했다. ... 뉴스1 | 2017-03-15 06:20


이미경 (Miky Lee) 기업인
출생
1958년 4월 8일
소속
CJ그룹(부회장)
가족
아버지 이맹희, 할아버지 이병철, 동생 이재현
학력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동아시아지역학 석사
수상
2014년 포브스 아시아 파워 여성기업인 50인 
2012년 포브스 아시아 파워 여성기업인 50인
경력
2011~ CJ그룹 부회장



CJ부회장 이야기는 재미있는 대목이다. 언론에 회자된 "내가 좌파도 아닌데..."  이 부회장의 영향력은 컸다. 그리고  SKT의 독특한 모험심과 함께 한국 엔터산업 발전에 상당한 영향력을 보였다. 물론, 재벌 특유의 독점을 지향한 것이지만 시장 개척이나 장르 발굴 등 확실히 족적이 있다. 독점은 제도로 잡아야 하는 부분이기에 후 순위일 수도 있다.


그녀의 복귀는 방황하는 한류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 국내에는 중견 엔터업체로 SM, YG 등 등이 있지만 규모로는 어떤 뭘 할만한 수준이 못한다. 특히, 과감한 실험정신을 이들에게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런게 가능한 곳이 CJ, 중앙미디어, skt라면 가능하다. 특히 CJ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자체에서 그리고 시장 개척에서 기대치가 있다. 성과가 중요한게 아니라 한번 선구자의 길을 가주는 것이다....그러면 그 다음길을 좀 작은 주자들이 갈수 있다...


그녀가 돌아올까.... 돌아온다면 지금보다 한국 엔터 분야는 좀더 재미있을 것이다. 




* 졸린닥 김훈..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