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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산업

엔터증시 10월 4주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현재 투기성 자본이 주류

by 졸린닥 김훈 2007. 10. 29.

엔터테인먼트 증시 : 10월 23일 ~ 10월 29일

■ 주요 이슈검토
jyp엔터테인먼트와 관련성 있는 미디어코프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jyp가 미디어코프를 통해 우회상장을 한다는 것이었고, 이에 대해 두 회사가 우회상장 계획이 없다는 공시를 하였으나, 여전히 주가급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엔터테이먼트 관련 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실적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 소문에 의한 투기적 투자가 현재는 주류적 모양세 입니다. 실제 jyp가 우회상장을 한다해도 그 매출규모나 수익창출은 현 시점에서는 이정도의 관심 대상이 될만한 소지가 없는 것이 현실인데도, 미래성장성이라는 이름아례 투자와는 좀 다른 형태의 투기성 자본이 움직이는 듯합니다. 가수 비가의 투자가 결정된 ‘세이텍’이 무차별 적으로 상승하다 조정되고 있는 모든 모양새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현재로써는 지표에 의한 투자대상이 아닌 스타성에 의지한 형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흐름도 어쩔수 없이 지나가야 하는 단계인지라 빨리 이러한 흐름이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이 외에 눈여겨 볼것은 지난주 기사 중
2007-10-26 16:51        中, 한류 영화.드라마 저작권 침해 '꼼짝마'        CJ(001040)        연합뉴스 , 2007-10-23 10:40        <영화.음반.출판물, 새로운 中-美 갈등 요인>                연합뉴스
두 기사는 저작권이라는 문제와 수익창출의 직접적 제도 장치와 연관되어 계속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실제 중국이 자발적으로 이러한 행동을 보이기는 현 산업수준이 어려운 환경이어서 관련 업체가 하나하나 점검하면서 중국내 산업 전략을 펼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엔터증시10월29일.pdf

엔터증시10월29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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