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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산업

엔터증시 10월 3주 : 그래도 CJ는 엔터테인먼트에 투자를 한다.

by 졸린닥 김훈 2007. 10. 22.

■ 주요 이슈검토
CJ의 투자 소식이 들리던 한주였습니다. 우선, 팬텀엔터그룹에 10억의 투자를 실시했으며, 엠넷미디어를 통해서 싸이더스에 30억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두 회사 모두, 잡음이 있었지만 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 각각 선두 혹은 상위권 기업으로 투자가치가 어느정도 인정될 만한 기업을 CJ의 콘텐츠 확보에 대한 의지와 일맥을 하는 모양새 인것 같습니다.

그 외 두가지 주요한 이슈가 있다면, “2007-10-22 10:00        ('07국감)공정위, 영화 독과점 연내 손본다        CJ(001040) 와 2007-10-18 14:10 드라마 속 '커피프린스 1호점' 20일 실제 개업” 있습니다. 하나는 한국 영화계에 가장 심각한 문제가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실제 이제 한국영화의 문제는 스크린쿼터의 문제보다는 배급 독과점에서 오는 불공정거래 상황이 더 주요한 이슈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최대 투자자와 배급자가 동일하다는 시점에서 영화계에서 이들을 스스로 견제하기란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불공정에 관한 법류의 제정을 통해 그 해결의 가능성을 잡아야 할 것입니다. 최소한 ‘마이너쿼터’라는 방법론이라도 보장이 될 수 있는 그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인 커피프린스 1호점 개업은 드라마의 상업적 가능성을 확대하는 것으로 지켜볼만한 시도입니다. 사실 대장금 또는 기타 드라마의 성공이 있었지만 그것이 오프라인으로 나온 예는 없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도는 날로 치솟고 있는 드라마 제작비 현실에서 주요한 해결책의 내용이 될 것입니다.

기타 기업 공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첨부파일을 참조해주세요

엔터증시10월22일.pdf

엔터증시10월22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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