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 드라마 졸린닥 김훈의 선택 ^^* 올해 드라마는 한마디로는 케이블의 선전이었다. 그냥 케이블 드라마가 최고의 수준을 보여준 한해였다. 지상파와 동일한 선상에 왔다. 대등한 게임이 되는 시절이 온 것이다. 이는 드라마산업 전체에도 좋은 영향이다. 선택이 많아졌다는 것은 가능성이나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과 의미.. 드라마 2015.12.31
MBC, 소박(小舶)드라마와 SBS의 편성실책 하나! 파업이 완료된 후 MBC시청률 안정화가 이제 이루어지는 듯 하다. 전전주 20%대의 점유율을 차지하더니 이번주도 이를 계속 이어주며 파업기간 동안 내려갔던 기반층을 어느정도 만회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에는 대박드라마는 없지만 소박이상으로 드라마 라인업을 통해 이.. TV시청률 2012.09.04
독특한 라인업의 승부수가 있는 <SBS드라마> 신작드라마 열전을 해보니 이번에도 SBS의 드라마 라인업이 가장 독특한 소재와 볼거리로 타 방송사와 다른 선택을 보였다. 월화극의 경우는 <추적자>를 통해 사회고발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수목의 <유령>은 영화적 구성으로 추리극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신사의 .. TV시청률 2012.06.12
K씨의 TV드라마 한주동향 보고서 최근 TV드라마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상태가 되었다. 아마도 이런 흐름은 향후 큰 변화를 가지기 어려울 정도로 견고한 상태다. 지난주 드라마 열혈광 K씨의 드라마 시청형태를 잠시 보겠다. 드라마 열혈광 그는 일단 퇴근하고 들어오면, 우선 KBS1의 일일극 <당신뿐이야>로 .. TV시청률 2011.11.29
타성에 빠진듯한 MBC드라마의 하락과 위기 지난 주 MBC드라마는 <불굴의 며느리> 외에는 이렇다 할 시선을 잡지 못했다. <반짝반짝..>과 <내마음..> 종영 후 주말은 다시 KBS2와 SBS 품으로 갔으며, 기대를 모았던 <계백>은 젊은 무사 <무사 백동수>에게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계백>이 올라올 가능성이 전혀 없는.. TV시청률 2011.08.22
기대만족 <보스를지켜라>, 안착성공 <여인의 향기> SBS 드라마가 다시 힘을 받고 있다. 올 초 <시크릿 가든>의 여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모습이랄까.. 계속대는 SBS 드라마의 힘이 대단하다. 전반기가 남자배우들의 힘이었다면 후반기는 여배우들의 힘이 가열차다. 그 선두 주자는 단연 최근 시작한 두 편이라 하겠다. 주말의 여인 김선아<여인의.. TV시청률 2011.08.08
<시크릿가든> 몸값을 하는 존재감 현빈, 하지원! <시크릿가든>이 기대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나 ‘현빈’의 모습은 돌아온 싸가지 사장을 맞이하는 기쁨이랄까 그런 느낌 한가득 이다. 현빈에게는 역시 싸가지와 까칠함 그리고 무뚝뚝한 모습이 딱이다. <내이름김삼순> <아일랜드>에서 이어오던 그 어눌하면서도 폼 나는 모습이 ‘현빈.. TV시청률 2010.11.20
변화를 통한 SBS의 드라마 반격이 시작되다! 월드컵이란 드라마입장에서의 악몽을 뒤로하고 SBS가 서서히 드라마라인업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간 여러 악재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주말 심야드라마인 <인생은 아름다워> <이웃집웬수>가 안정적인 20%대의 시청률을 달성하고, <동이>에게 밀리며 힘 한번 못쓰던 월화드라마.. TV시청률 2010.08.16
2010년 1월 드라마는 KBS 대박, SBS 소박, MBC 쪽박! 2010년 첫 달 드라마 시청률은 KBS의 독식으로 끝을 볼 듯합니다. KBS2 <공부의신> <추노> <수상한삼형제> 그리고 KBS1 <다함께차차차>의 시청률 강세는 타 드라마의 경쟁에서 굳건한 상황으로 타 방송사가 끼어들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현재 이 네 편의 드라마 시청률에서 최소 25% 대에.. TV시청률 2010.01.25
2009년 SBS드라마 <아내의 유혹>과 <찬란한 유산> 2009년 SBS드라마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통속과 홈드라마의 승리다. 즉, 일상에서의 모티브 발견은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성공을 거두며 SBS 드라마의 양 축을 이루었다. <아내의 유혹>은 장서희의 신들린 연기와 여러 가지 화제를 일으키며 장안의 이야기가 되었다. 막장이라는 논란도 있었지만 압도.. TV시청률 2009.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