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질주가 엄청나다. 시작하자 마자 근 20%대의 시청률을 잡더니 이제 35%대의 시청률에 접근하고 있다. 이는 철웅성처럼 지켜지던 KBS 드라마 1위라는 공식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거의 매주 시청률 1위는 KBS주말 아니면 일일극이 차지해 왔다. 그런데 그 위상이 모..

MBC드라마가 모처럼 힘을 내기 시작했다. 최고 시청률을 달려가는 <해를품은달>을 필두로 새로 시작한 <신들의 만찬>이 첫방부터 10%대를 넘으면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더불어 극의 힘을 받기시작한 <빛과그림자>가 올라오면서 주중에서 주말까지 드라마들이 고르게 ..

시청률 1위는 여전히 <오작교형제들>이 자리를 했다. 처음 드라마가 보여준 건강한 가족관계의 모습에서 시청자의 인기를 잡더니 차츰차츰 과한 설정을 통해 자극적인 형태의 드라마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 물론, 그럼에도 시청률은 여전히 1위다. 처음에는 그럴듯한 가족 관..

MBC가 년초 탄력을 받고 있다. <해를품은달>이 쑥쑥 시청률을 잡으며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고, 여기에 <애정만만세> <하이킥> <빛과 그림자> 4편의 드라마가 시청률 상위에 진입하면서 기존 예능과 함께 시청자 점유율 30%를 달성했다. MBC의 이런 극적인 변화는 올해..

<해품달>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이루어지자 MBC의 시청자 점유율이 극적으로 상승했다. 주중드라마<해품달>, 주말심야<애정만만세> 그리고 일일시트콤<하이킥>이 힘을 발휘하면서 기존 강세를 보인 예능과 함께 힘을 합치며 모처럼 시청자 점유 1위를 차지했다. 점..

달은 차면 기운다는 말은 결국 진리에 가까운 이야기인듯 하다. 작년 승승장구하면서 힘을 쓸것 같던 SBS가 올해 수목극 첫 경쟁에서 작년 고전을 면치못하던 MBC에게 밀렸다. MBC의 새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시작하자마자 18%대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이변을 보였다. 특..

연말 마지막 주는 드라마 대상 시상식 주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나왔다. 물론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그 말뜻은 받을 만한게 받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우선 MBC, 사실 MBC는 좀 경쟁작이랄 것이 없는 편이다. 시청률에서도 크게 성공한 드라마가 별루없었고 ..

예능 시청률이 급등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다름아닌 년말 각종 시상식이 몰려있는 지금이다.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 연기대상, 가요대상 등등이 몰려있으면서 예능이 특수의 시기이기도 하다. 544x376 Normal 0 false false false EN-US JA X-NONE 우선 첫 시상식은 KBS연예대상 이었다. ‘강호..

지난주 본격적인 종편과 지상파의 드라마 전쟁이 시작되었다. 종편에서는 <인수대비> <빠담빠담> <천상의화원 곰배령> <발효가족> 등등이 시청자 선을 보였다. 투입된 자본과 물량, 그리고 인적재원 면면히가 기존 지상파 라인업 이상을 추구하면서 종편이 기존 ..

최근 드라마의 시청자 점유율이 상당히 떨어지고 있다. 2주전에도 35%의 점유율만 보이더니 지난주는 30% 였다. 보통 지금까지 드라마가 적게는 40%에서 많게는 60%를 점유하던 것에 비하면 확실히 시청율이 떨어진 것이다. 드라마 편수에서도 최대 10편까지 시청률 20위에 올리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