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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남7

작가 문영남의 변화 문영남 작가가 이제는 시청자를 지나치게 혹은 너무 자연스럽게 의식하는 형태로 변화해 버린 듯하다. 갈등의 정점을 막장코드로 버므리며 시청률에 자연스러운 패턴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드라마의 초반 시청률이 꾸준히 가는 경향에 따라 과도한 설정이 집중되고 있다. 문영남 작.. 2013. 9. 11.
<왕가네식구들> 대표작가 문영남식 가족극 기대보다는 약했던 &lt;최고다&gt;에 이어 이번에는 대가족 중심의 &lt;왕가네식구들&gt;이 등장했다. 가장 이시간대에 많은 득을 봤던 형태의 드라마라 하겠다. 시청률은 시작하자마자 20%를 가볍게 넘기며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시청률에 대해서는 가장 힘있는 작가중 한명이라 할 수 있는 .. 2013. 9. 4.
<수상한 삼형제> 절박함이 만든 B급드라마! &lt;수삼&gt;이 종영되었습니다. 막장드라마라 표현과 시청률 절대 지존이라는 표현 속에 주말극이 마감이 되었지요. 저는 이 드라마를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절박함이 만든 B급 드라마라구요.. 사실, 이 드라마는 작가 문영남의 재능을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 없이도 스토리만으.. 2010. 6. 10.
<수상한 삼형제> 막장을 넘어, 악다구니만 남다 주말 저녁 8시대의 드라마란 보통 가족극 중심적으로 배치된다. 그리고 스토리야 무엇이든 가족애에 수렴하면서 이야기는 흘러간다. 이러한 시간편성의 흐름은 상당히 오랜 시간 만들어진 내용이라 누가 정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의 기대와 편성이라는 것이 있었다. 물론, &lt;수상한삼형제&gt;도 가.. 2010. 3. 1.
<그대웃어요>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발판마련! SBS의 &lt;그대웃어요&gt;가 조금씩 예전의 영광에 접근하고 있다. 지난주 시청률이 17%를 보이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발판을 만든 것만큼은 확실하다. 트렌디함을 빼고 가족중심의 코믹과 멜로 그리고 스토리라는 요소들을 버무리는 예전의 동시간대 전통을 다시 살렸다고 볼 수 있다. 연기자들.. 2009. 10. 22.
SBS 드라마 강세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드라마 라인업은 대체로 방송국 마다 일종의 사이클을 탄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사이클에 전성기는 현재 SBS에 있다. 월화부터 시작하여 주말저녁까지 거의 모든 드라마들이 시청률에서 강세를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실 SBS의 강세는 MBC의 몰락과 맞붙어 있다. 이산 등등이 버티면 MBC의 뒤.. 2008. 7. 15.
SBS 조강지처클럽의 질주와 작가 문영남의 힘 SBS 조장지처클럽은 전형화 된 스토리 구조의 힘이 얼마나 강한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유명세 높은 스타의 출연도 없이 이 드라마는 묵묵히? 시청률 1위를 꾸준히 차지하며 SBS 드라마 제국 창출에 1등 공신이 되어있다. 30%대 이상의 시청률은 가볍게 말할 만한 수치가 아닌 것이다. 조강지처.. 2008.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