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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산업

1인 미디어가 가져올 새로운 산업 구조.. 한국 문화산업의 가능성

by 졸린닥 김훈 2019. 7. 4.



위력 커지는 '1인 미디어'..유통·엔터 산업 뒤흔든다 2019.06.25 | 한국경제 | 다음뉴스

같은 1인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분석해 크리에이터가 신조어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마케팅, 유통, 미디어 등에...


"1인 크리에이터가 엔터 생태계 개척" 이노션 분석 2019.06.25 | 스포츠경향 | 다음뉴스

대표되는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폭발적 관심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탄생으로...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노션 내 빅데이터 분석 전담 조직인 데이터커맨드팀이...




1인미디어가 뭔가를 만들겠다는 심정이 점점 커간다. 물론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일수도 있지만 산업적으로 체계화하는 모습은 아직 없었기에 ..아니 여러 회사가 치열한 시장이기는 하다. 다만, 그 수준을 넘을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생각보다 시장의 확장성이 더 커질것 같은 느낌이 든다. 특히, 미디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지속화되고 있고(이 부분은 이론이 아니라 생득적인 형태가 되고있다) 그 아이들이 10대를 거쳐 성인이 될때 이들이 소비할 미디어의 영역은 시청하는 수준이 넘는다.

컨슈머라는 직접적인 표현이 적절하고 그로인한 산업의 방향성이 완전히 다를 것이다.

개인이 세계와 거래하는 시대가 정말 올 것 같다. 언어와 화폐단위의 차이가 일정부분 장애로 남아주지 않을까 했는데 의미가 없어졌다. 기술력의 차이가 있을뿐....

한국문화산업의 가능성이라 생각하는 것은 1인 미디어 환경이 좋고, 이에 반응하는 인구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초기 산업화를 통해 적극적 인프라 활용은 상당하다. 물론, 돈버는 거는 유투브 아니냐고 하겠지만, 그건 지극히 단편적이다. 플랫폼의 빅브라더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지만 그 빅브라더도 공존을 선택하지 않으면 하드웨어에 불과해 진다.

이미 한국의 젊은 세대들은 이미 남의 플랫폼으로 산업을 만든 경험이 있다. 바로 온라인 게임..더 명확히는 스타크레프트다.......블리자드가 이게 이렇게 산업화되어 지금 거대한 온라인 게임세상의 시작접이 될 것이라 생각을 못했을 것이다. 그 덕에 블리자드가 많은 이윤을 얻었지만 정말 큰 이윤과 산업인구가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를 보면 이야기는 다르다. 블리자드는 하드웨어가 되어 버리고 그 하드웨어는 대체된다.

안그런것이 없겠지만.. 중요한 것은 변화되면서도 그 시장은 확장되어 가고 그 주도권과 파급력은 변화무쌍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그것을 1인미디어 시장이 보여주고 있다. 지상파, 케이블...이런 개념이 아니라  1인미디어가 커뮤니티 채널화 되어 간다는 점이다. 그런 형태로 새로운 산업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데이터의 금전적 규제가 비교적 적은 한국 IT환경이 만든 새로운 형태의 산업촉진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뭔가 기대되는 분야다....마치 온라인 게임이 천천히 산업화되던 그 시절의 매력적인 감흥이 느껴진다.
뭔가 1인 미디어에는 강력한 마력과 성장이 있다.


.... 스타는 한국의 조합 확장력을 보여준 사례였다면, 아이폰은 한국 IT의 조합 확장을 보여준 사례였다...개인미디어는 유투브를 바탕으로 조합 확장력을 다시 한국이 보여줄 것이라는 생각이 크다. ......IT 인프라 덕이다..특히, 데이터의 공공성이 유지되고 있는 한국 환경이 준..생득적 힘이랄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