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보다는 콘텐츠....플랫폼은 이용하는 것 !

“플랫폼 아닌 콘텐츠에 집중한다”…미디어 커머스로 거듭난 CJ ENM

케이블PP·커머스사·영화배급사·음원유통사로서 양질의 콘텐츠를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할 뿐만 아니라 매 순간 미디어 플랫폼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 한경비즈니스 | 2019-04-09 10:32

 

엔터사 해외매출, 유튜브보다 핫한 애플뮤직

SM, 대형팬덤 기반 성장해 음원 다운 가능한 플랫폼 ‘쏠쏠’ ［헤럴드경제... 해외 음원 매출 CAGR(연평균 성장률)은 53%에 달했다. 이... 헤럴드경제 | 2019-04-08 10:36

 

물론 플랫폼을 점유할수있다면 이보다 좋은 비즈니스는 없다. 그런데 플랫폼은 세계적 확장력을 가져야 의미가 있다. 국내용으로는 이제 무엇이든 한계가 있고, 국내 시장으로 수익구조를 낼 수 없는 국내 엔터시장현황으로 플랫폼 구축이라는 사업분야를 말하는 것은 어렵다.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답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쉬운 답은 아니다. 따라서 콘텐츠가 우선할 수 밖에 없다.

 

이를 통해 플랫폼화가 될수 있다면 고려해보는게 오히려 쉬운 일이다. 서태지가 독점적 저작권 사업을 흔들었듯이 아.이제 너무 옛날이야기가 되었구....그럼 최근 몇몇 인기 게임이 독자적 유통을 시작하였듯 콘텐츠의 힘으로 기존 플랫폼을 넘을 수 있는 것이지 이미 세계적으로 고착화된 플랫폼 비즈니스를 넘어보겠다고 애쓰는 것은 참 도전적이기만한 비즈니스다.

 

플랫폼사업은 결국 국가경쟁력과 연계가 있는 경향이 강하다. 미국처럼 전세계 시장을 흔들거나...중국처럼 인구와 소비능력으로 큰 소리를 치거나 의 바탕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그런이유로 이런 시장의 판을 이용하는 전략이 필요하고 Cj의 선택은 적절하다. 사실 cj가 엔터 쪽에서는 대기업이지만 일반기업으로는 큰 대기업이 아니다. 그리고 cj 전체가 엔터기업도 아니다. 오히려 엄청난 유통기업에 가까운게 cj다. 이런 상태에서 세계적 기반의 플랫폼 기업들 특히, 미국국적의 기업과 경쟁해서 무언가를 하기에는 어려운게 현실이다.

 

기술개발적 측면이 있거나... 어느날 문득 센세이션한게 나온다면 몰라도...사실 이렇다해도 확장성에서 흔들리게 된다. 하여간.... 국가적 범주에서 오늘 한계점에 올 수밖에 없다. 과도한 현실인식일지는 모른다...뭐 국적을 탈색하는 방법은 기업입장에서 어려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존 틀이 있는 곳에서 그 선을 잡기란 어려운게 현실인건 다 알고 있다.

 

다만, 리치전략을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있었다. 아시아권에서는 그래도...라는 생각이 있었다. 물론 가능도하다...하지만 엄청난 돈의 투자와 우연을 기대해야 한다. 이미 세계는 연결되어 버려 있기에 소위말하는 권역별 기능이라는게 약하다. 가능한 곳은 아직 많은 투자가 필요한 곳이다. 뭐 따라서 결국 콘텐츠인 것이다. 사실 이것도 쉬운 것이 아닌데...한국이 그걸 해내고 있다는게 대단한 일이다.

 

90년대말 드라마가 쏘아올린 그 바람이...장르가 되어 이제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일정부분 안착화되었다. 물론 아직도 내부적으로는 한계론도 말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긍정적인 요소로 활용하면서 한계를 더 확장해 가야할 것이다. 그리고 그럴수 있을 것도 같다. 버닝썬이라는 한류 사상 가장 큰 이슈가 있었음에도 이를 덮는 한류..방탄이 있다는 것이..그리고 이게 더 크다는 것이 이제 한류가 상당히 단단하다는 증거다. 그리고 이를 즉시하며 콘텐츠에 투자하는 기업이 더욱 커지는 것도 의미가 있다. 아쉽다면 CJENM 같은 기업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카카오..SKT까지는 어느정도 양수겹장을 하고 있다. 중앙미디어도...좀 근처에서 얼정거리는 상태다...하지만 더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skt는 삽질을 좀 고만했으면 하는데..그 정도 수업료 냈으면 고만할때도 된것 같은데...통신에서 오는 현금때문인지...일관성을 참 지속 유지하고 있다..

 

하여간 플랫폼은 매력적이기는 하지만...현실파악이 우선이다......그래서..콘텐츠에 더 매력을 가져야 한다는게....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가득하다..

 

**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