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엔터산업의 안정화와 확산 그리고 규모의 확장

졸린닥 김훈 2019. 2. 8. 08:19

 

흔들리는 엔터株? “고성장률이 또 한 번 높아지는 중”

유튜브 채널별 구독자수 추이 [자료=한화투자증권] 연초부터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등 엔터주(株)가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펀더... 헤럴드경제 | 2019-02-04 08:17

 

겹치는 게 많네…SKT·카카오 ‘이종격투’

SK텔레콤과 카카오의 이종(異種) 격투가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통신업계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과 국내 대표 모바일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가 ... 중앙일보 | 2019-02-08 00:03

 

국내 엔터산업의 규모가 확장되어가고 있다. 2000년대 초반에 보였던 허약한 확장이 아니라 미디어확장과 기업연계를 통한 나름 건실한 확장을 보이고 있다. 가장 큰 다른점이라면 이전에는 망해가는 회사의 호재성으로 사용하던 것이 엔터였다면 지금은 잘나가는 회사의 미래 투자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유투브와 같은 OTT 시장의 출현은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되었고, 한국 엔터의 특징은 신속성과 다양한 변환 능력은 이러한 흐름에 좋은 장점이 되어 가고 있다. 휴대폰을 포함에 초고속 인터넷 문화가 오랜동안 내재화 되어가면서 이를 통한 콘텐츠 소비 및 생산이 현재의 세계 미디어 시장 형태와 비슷한 입장에 온 것이다.

 

먼저했던 것이 보통수준으로 글로벌 평균화 되면서 강점으로 발휘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전보다 높아진 저작권에 대한 인식과 제도적 장치로 인해 수익적 기능도 좋아졌고, 또한 강인한 경쟁자가 많이 나타나면서 기초체력이 튼튼해 졌다고 볼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카카오의 전방위적인 경쟁관계 형성이다. 카카오는 인수 합병으로 성장해 오면서 다양한 경쟁자들을 만들어 냈다. 특히, skt와의 경쟁관계는 위기이면서도 스스로를 상승시키는 힘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skt가 ai에 따른 음악 콘텐츠의 재진입으로 멜론과의 일전을 치루고 있다. 여기서 멜론이 차지하는 카카오 내의 비중이 크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경쟁을 시장지배력 하나만으로 넘길수 없는 상황이며 적극적인 신규수요 혹은 채널 창출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타 통신사와의 협력 혹은 독자적 플렛폼화의 독보적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 되었다. 물론, 카카오도 이는 분명히 인식하고 준비하고 있었을 내용이기는 하다. 즉, 다양한 강한 경쟁 관계가 형성되면서 스스로의 체력이 그만큼 강해지는 것이다.

 

국내 엔터산업은 이제 상당히 해볼만한 산업적 내실화를 국내, 외적으로 형성하고 있다. 규모와 경쟁관계에서 다양한 힘을 만들어 냈다.

 

*이만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