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마다 400시간 업로드되는 유튜브…구글은 어떻게 유튜브를 황금거위로 키웠나
자막까지 넣은 그가 제작한 1인방송 영상은 업로드 이틀만에 조회수 14만 건을... 미디어와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유튜버가 지구인의 공통... 중앙일보 | 2019-01-01 13:13
CJ ENM 1인 창작 영상 조회수 1억 돌파
KT 올레 tv 모바일과 공동 제작한 웹드라마 ‘방과 후 연애’ 시즌1·2와 ‘나의 개 같은 연애’는 모두 중국에 리메이크 판권을 수출했다. ‘... 파이낸셜뉴스 | 2019-01-03 14:45
대형주 가치‘흔들’…‘믿을맨’은 콘텐츠株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콘텐츠 수요 증가로 인해 드라마 제작편수와 제작비가 모두 증가하면서 새해 가파른 이익성장이 기대된다”며 매수... 헤럴드경제 | 2019-01-03 11:26
THE E&M, 저평가된 엔터株 "제2의 아프리카TV 부각"
연예기획, 드라마 제작사와는 차별화된 중소형 엔터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안타까운 강릉 펜션 참사 ▶뉴스는 머니투데이 mt.co... 머니투데이 | 2018-12-28 15:15
한류의 다음 콘텐츠를 무얼까..아마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은 다들 궁금해 할 것이다. 90년대 말 드라마로 시작한 한류가 이제는 음악을 연계하면서 그 크기는 상당해졌다. 그리고 그 다음은 또 무엇인가에 궁금증도 있다. 뭐 없다해도 상관은 없다. 그냥 내가 궁금해 하는 것이니..
가장 인접해 있는 것은 1인 방송의 개인 콘텐츠 1인 미디어가 될 것 같다. 뭐 이미 유아나 게임 쪽은 상당한 힘을 발휘하고 있고 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이것을 어떻게 사업적으로 만들어 내느냐가 관건이다. 현재 이 부분은 skt와 cjenm 그리고 이분야 중견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플렛폼형 기업인 카카오와 네이버는 약하다. 이들이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플렛폼인지 콘텐츠인지.... 너무 플렛폼에 메달릴 필요는 없다. 결국 플렛폼도 콘텐츠없이는 살수가 없다.
일부에서는 넷플럭스나 유투브를 이겨야 한다는 말도 있다. 물론 그게 가능하다면 충분히 그러는게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게 당장 어렵다면 접근은 다양하게 가야한다. 게임플렛폼이 요즘 조금식 밀리는 사례를 볼 필요가 있다. 결국은 콘텐츠라는 말이 의미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cj의 다이아 채널은 꾸준한 투자가 cj입장에서는 필요하다. 그것을 채널로 보는게 아니라 콘텐츠 양성소로 볼 필요가 있다. 그냥 채널로 인식한다면 그건 별 의미가 없다. 어차피 거기서 검색해서 보는 구독자는 없을 것이다. 유투브건 넷플렉스건 콘텐츠에 대한 목마름과 현재에 맞는 성향은 잘 봐야 한다. 동남아 아이플릭스가 성공한 것은 현재에 맞는 서비스정책과 콘텐츠였다. 즉, 콘텐츠라는 부분이다......이를 외면하고 너무 외형적 플렛폼에 고민할 필요는 없다.....포트나이트는 기존 플렛폼 중심 배급에서 독자적 배급망을 시도하고 있다......그것은 콘텐츠의 힘이다. 그러니까...외형에 몰입하면 본질을 까먹는 경우가 있다.
어찌하건 ... 콘텐츠의 힘은 1인 미디어로 더 확장되는 분위기다....플렛폼 다변화는 어떤 형태든 일어나겠지만..
그럼 왜 한류의 바탕이 될것인가 ? 사실 드라마의 경우는 다르지만 음악은 유투브등 sns 의 힘이 컸다. 그리고 한국은 이 경험을 기업이 한것이 아니라 개인들이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기업은 개인들의 모습에 숟가락 정도를 올린 것일 뿐...그런데 그 개인들이 산업화 되면서..이제는 선수가 된 것이다. 유아채널이나 게임 ..그 외에도 수많은 정보채널들이 유투브 세상에서 선전하고 있다. 그리고 모바일 및 인터넷 환경..1인 가정의 빠른 변화가 있는 상황에서 한국 유저들의 1인미디어 이해력은 다른 국가보다 빠른 편이다. 특유의 속도감도 있고..
또한 1인 미디어는 다양한 장르를 가지기에 무한한 속성을 가지고 있고...그리고 플렛폼의 사업성이 높다. 특히, 미국 주도의 유투브는 저작권망과 수익성에서 외국과의 갈등을 최소화한다. 그러니까..우리나라 저작권 형태나 영업방식으로 다른 나라에 협상력이 제한적이라면 미국주도의 유투브는 그 협성력이 높기에 콘텐츠에만 집중하면 된다. 아쉽지만...구지 틀에 대한 고집을 할 필요가 없다. 더 유리한 틀을 타면되는 것이다. 더 이상 자국 기업 혹은 자국 대기업에 대한 애국심 섞인 그런 경제논리도 1인 미디어세상에는 없다.
협상력이나 영업 등등의 이유로...미디어 확장력이 유투브 중심 1인 미디어는 당분간 강화될 수 밖에 없으며...이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한국 1인 미디어들은 충분히 한류..아니 1인 콘텐츠 기업화에 큰 성장을 가질 수 있으리라 본다.
*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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