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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산업

여전히 출구를 열지 못하는 한국 문화산업, 리더의 무기력이 무섭다.

by 졸린닥 김훈 2018.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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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현정부의 무기력 함이 보이는 상황이다. 사드 보복에 따른 상황정리가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대한 소식을 전하지 않음으로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문화산업 업계는 출구를 잃어 버린 시간이 지속되고 있다. 그렇다고 새로운 출구나 아이디어가 있는 것도 아니고...


현 정부가 이렇게 준비가 아직 안될 줄은 예상치 밖이다. 


문화산업에 대한 소기업 창업 붐이라도 이루어어야 할텐데 전혀 이해도가 없다. 장관의 무기력이 행정의 무기력 그리고 산업의 무기력으로 이어져 간다.


너무 옛날식 접근을 현정부는 문화산업에 적용하고 있다. 지원하지만 관여하지 않는다..라는....


너무 감이 없는 정부가 되어가고 있다. 현 정부라면 과감히 전문가와 현장을 기대했는데 관료주의 정부만 못한 상황을 만들고 있다. 


동력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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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마 대기업들은 동력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 중이다. CJ는 사실 지금 위기에 가깝다. 해외부분의 지속적 하락 및 불안요소가 국내 부동의 1위 콘텐츠 기업임에도 존립이 취약하다.

이또한 유사 거대 기업을 창출시키지 못한 정부 탓도 있다. 매사에 정부탓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간다.

통산사의 과감한 콘텐츠기업 변화를 주도해야 하지만 아무것도 못하는 실정이다. 최대사업자의 KT의 무기력은 그냥 하는 수준이다. 외국 미디어 기업들이 다양한 합병과 협력으로 무섭게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를 이해하지도 못하는 것 같다. 구글과 페이스북 진화를 이해못하고...우리 기술이 얼마나 진화했는지도 이해못한체...멍하니 바라본다.

국내의 많은 게임들이 중국으로 넘어가 있다. 중국은 장사를 이해하는 선천적인 감각이 있다. 그래서 그들은 이념이고 뭐고 없이 사들여야 하는 건 과감히 사들인다.

그런데 우리는 있는 것도 이해를 못하는 실정으로 가다보니.... 몇몇 지위 사업자의 발보둥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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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꾸준히 해오는 기업정도가 어떤 가시권을 가져가고 있지만.....여전히 취약하다. 

* 이만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