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산업

음원산업 분위기로는 대박집. 엔터를 주도하다!

by 졸린닥 김훈 2011. 6. 13.

음원 부분이 분위기로는 대박을 보여준 지난주였다. MBC의 '나가수‘를 통한 가수 재조명은 음원기반을 아이돌에서 음반시대의 영역까지 확장시키며 좁던 음악기획 부분을 확장시켰다. 이는 보다 더 풍요한 음악 산업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제는 음악보다는 음원산업이라는 표현이 더 적당한 느낌이다. 아이돌 틀에서 음원은 이제 벗어나 한국 가요 전체를 호흡하는 수준으로 가고 있다. 더불어 이런 산업 흐름이 아직 무궁한 미지의 영역을 두고 있다는 강점도 있다.

 

2011-06-13 9:21 코스닥 `나는 가수다' 음원 대박 로엔 4%↑연합뉴스

2011-06-07 17:59 ’나가수’ 전성시대…음원 다운로드 2000만건 돌파헤럴드경제

2011-06-10 15:44 [마감]코스닥, 연중 최저..`엔터주 부각`이데일리

2011-06-10 9:35 [특징주]엔터株, 화제성 이슈에 관심↑…동반 상승한국경제

2011-06-09 21:33 YG엔터 상장예심 승인파이낸셜

 

성인가요로 칭해지는 트로트, 클래식, 국악 등등 아직 음원이 확장할 수 있는 시장은 무궁하기에 한국 음악산업의 최근 흐름은 영역의 확장과 함께 수익성의 확장까지 모두를 즐겁게 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물리적 시장의 확대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일본, 아시아 시장에 국한된 정서의 한국음악이 유럽에서도 그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물론, 이는 소수 마니아 수준일 수도 있으나 중요한 것은 한국 대중음악이 유럽에서 한 기점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한국 대중문화가 유럽의 청소년들에게 이런 관심을 받은 것은 처음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YG의 상장

 

드디어 음악분야 빅3가 자본시장에 들어왔다. 이는 산업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가치가 성숙했다는 것으로 이해가 가능하다. 물론, 상장자체가 무슨 큰 대박을 산업전체에 주지는 못한다. 중요한 것은 이제 엔터산업이 산업적 시스템으로 이해되는 구조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게 중요하다.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확장과 재생산이 이루어져 여기에 따른 많은 가치평가와 새로운 가능성이 인정되었다는 점이다.

 

그게 핵심이며, 미래가치가 확장되었다는 것이다. 유통에 치중되었던 자본시장의 음악 산업이 콘텐츠분야에서도 이제 힘을 가지게 되었다. 재주부리는 곰이 돈을 벌수 있게 된 것으로 이해가 가능하다.

 

■ 기타 주요공시 6/7 - 6/12

 

2011-06-11 4:01 포로로 키운다던 '디지털콘텐츠펀드' 상업영화에 투자한국경제

>> 포로로의 위엄이 최근 곳곳에서 화제다. 하지만 그 다음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이유다.

 

2011-06-10 10:58 케이블 드라마 ‘수출 대박’ 길 열렸다헤럴드경제

>> 지상파 집중적인 국내 현실에서 케이블의 이런 흐름은 방송산업 전체를 확장하는 내용이다. 더불어 어려울 수 있는 종편에게 희망을 주는 내용이기도 하다.

 

2011-06-10 10:43 현대차 '벨로스터', 드라마 PPL로 인기몰이이투데이

>>드라마는 꾸준히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음악 산업의 구조가 부러울 뿐이다. 그 저작권 제도가 부럽다.

 

2011-06-10 10:33 [더벨]광주전남 민방 KBC, 코스닥 상장 추진머니투데이

>> 지역민방의 가능성은 지역문화산업과 관계성이 크다. 지역가치가 지역민방의 가치에 준해질 수 있다.

 

2011-06-10 8:55 민영미디어렙 임박, SBS 주가 배로 오를 수도헤럴드경제

>> ? 어찌하건 방송국이 평가가 저렴한 것은 사실이다. 가장 많은 저작권과 ‘슈퍼갑’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 방송사의 가치치고는 저렴한 편이다. SBS, MBCi, SBSi 등등..말이다.

 

**졸린닥 김훈..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