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산업

음원 메이저 엠넷미디어, KT뮤직, 로엔엔터테인먼트 외

by 졸린닥 김훈 2009. 9. 29.

■ 주요 뉴스 내용 9/22 - 9/28

2009-09-29 9:12(특징주)음원관련株 강세..`성장성 기대`이데일리

2009-09-29 8:03음원산업 쑥쑥 큰다..3대 수혜주 `주목`-우리이데일리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기업화와 시스템화가 된 양대 축이라면 음원과 영화배급망 사업부분일 것이다. 더불어 대기업화가 완전하게 된 곳 역시 이 둘이다. 최근 저작권법이 강화되면서 기존의 음반 수익 부분은 이 음원관련 세 회사, 엠넷미디어, KT뮤직, 로엠엔터 쪽으로 편성이 완료된 듯하다. 다만 이들의 유망성과는 달리 제작사들인 SM, JYP, YG의 구설수와 어려움은 좀 아이러니가 있다.

만드는 쪽은 어려운데 배급하는 쪽은 유망하다는 것은 수익배분에 있어 문제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물론, 기업화와 시스템화가 안 되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도 있다. 아직도 우리나라 대부분의 엔터테인먼트 제작부분 업체들이 예전의 모습을 좀 더 세련된 형태로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의 음악 메이저에 해당하는 세 회사 모두 예전의 관습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일어난 일이다. SM은 계약관행을 JYP는 매니지먼트를 그리고 YG는 매체대응력에서 모두들 화를 키우고 있다. 결과가 무엇이든 우리나라 음반산업이 해결해야할 영역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제작관련 회사들의 어려움은 당분간 여전할 가능성이 높다. 가장 선두에 있는 음악관련회사의 상태가 아직 리더 그룹의 역할을 하기에 아쉬움이 많다.

 

2009-09-28 18:06기가미디어, 제이씨엔터 지분율 12.5%로머니투데이

2009-09-28 8:51"SBS콘텐츠허브 종편.보도채널 도입 수혜"연합뉴스

2009-09-27 11:00고양 원흥 '활력 넘치는 콘텐츠 생산도시'머니투데이

 

2009-09-25 14:33올리브나인, MBC와 주말드라마 공급계약머니투데이

2009-09-25 14:23올리브나인, 25억 규모 드라마 공급계약 체결이데일리

드라마제작사 중 올리브나인과 초록뱀은 드라마산업에 여러 가지 공과가 있는 제작사들이다. 특히, 올리브나인은 대표적인 매출중심기반 회사였다. 다만, 그런 전략의 한계를 최근 절실히 겪고 있는 상태다. 그런 와중에 드라마 공급계약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드라마 제작사는 결국 드라마에서 탈출구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2009-09-25 14:05클루넷 콘텐츠유통서비스 미국 시장 진출머니투데이

2009-09-23 16:37부산국제영화제 일반 상영작도 매진 속출연합뉴스

 

2009-09-23 8:25"영화시장 CJCGVㆍ롯데시네마 양강구도 지속"연합뉴스

영화배급부분은 이미 두 회사의 판이었다. 더불어 제작에 있어서도 그 영향력은 견고한 상태다. 다만 오리온의 한계는 엔터테인먼트가 결국은 아이디어만큼이나 자본의 영역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시장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오리온은 나름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시스템과 기업화를 이끌던 기업인데 지금은 모든 것을 털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에 비해 롯데의 경우는 진입이 늦었지만 보수적인 행보와 꾸준한 투자로 양강구도에 한축을 잡았다. 흠이라면, 다른 매체능력이 약하다는 것이 롯데 역시 앞으로 가져가야할 숙제가 될듯하다.

 

사)한국문화전략연구소  http://www.culturenomic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