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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산업

SK그룹, 메가박스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외

by 졸린닥 김훈 2009. 9. 22.

■ 주요 공시내용 9/14 - 9/21

2009-09-22 9:49SK그룹 메가박스 인수 추진 소식에 CJ CGV 약세

2009-09-22 9:19SK그룹, 메가박스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이데일리

메가박스가 새 주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SK가 강력하게 거론되면서 실제 대안 없는 강자가 될 듯도 합니다. 메가박스를 인수할 만한 기업들을 찾아보면 악화된 경제 환경 때문에 SK 외에는 딱히 대안이 없을듯합니다. 롯데나 CJ는 이미 포화상태라 싼값에 사면 모를까 비싼 값에는 매력이 없지요.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를 꿈꾸는 몇 몇 기업이 더 있지만 그래도 2500억 수준의 가격을 감당할 기업이 많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SK가 SKT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분과의 시너지를 생각해서 메가박스 인수가 가장 그럴듯합니다. 가격도 2500억 수준이면 원가에 가깝고 여러모로 가치가 있습니다.

 

2009-09-18 10:23한국영화를 믿었던 맥쿼리의 딜레마머니투데이

다만, 여기서 맥퀴리의 실질적인 투자손실이 있을듯합니다. 왜냐면 맥퀴리가 오리온에게 메가박스를 인수한 가격이 2700억 가량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의 알려진 가격으로는 손해 혹은 원금정도이니 그간의 기간을 환산에 보면 실질적인 손실인 셈입니다. 외국 투자자본이 최근 한국 엔터테인먼트에서 큰 손실을 보고 철수한 사례가 여럿 나오고 있는데 맥퀴리 역시 이러한 사례의 연장선이 될 듯합니다.

투자자본의 손실, 특히 외국계의 손실은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단적으로는 아직 우리나라 엔터테인먼트산업이 투자수준이 안되었다는 것을 입증하며, 그것은 아직은 투자가 많이 필요한 문화산업에 있어 상당히 불안한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찌하건 이제 남은 것은 온미디어가 남겨졌고 이것도 어쩌면 SKT 쪽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설익은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 SKT의 케이블 채널은 미미하기에 온미디어를 가져간다면 또한 한 번에 그 분야 업계 3위 안에 들 수 있는 내용입니다. 만약 메가박스 인수를 성공한다면 배급망 3위가 쉽게 되는 것이지요. 한국의 타임워너를 SKT가 꿈꾸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2009-09-22 9:03엠넷미디어(056200) 상한가 진입, 이틀 연속 상한가인포스탁

2009-09-21 11:37엠넷미디어,삼성電 MP3에 음원탑재·공동마케팅머니투데이

엠넷이 삼성전자와 손을 잡자 연일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디바이스 체계를 가지고 있기에 아마도 그 여파는 지속될 듯합니다. 다만, 이런 흐름이 엠넷에게만 제한적으로 작용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부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조합이 이루어져 디바이스 결합이 저조한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에 좋은 사례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꼭 삼성전자가 아니더라도 다양하게 확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9-09-21 7:00앱스토어, 모바일콘텐츠 활성화 역주행?머니투데이

2009-09-20 14:40아동 방송출연ㆍ미디어 윤리' 세미나연합뉴스

2009-09-16 18:18IPTV콘텐츠 사업자 외인지분제한 안받는다머니투데이

2009-09-16 14:27네이버.구글도 IPTV 콘텐츠사업 가능연합뉴스

2009-09-16 17:37SBSi `SBS콘텐츠허브`로 사명 변경(상보)이데일리

2009-09-16 15:56벅스, 소니.워너 영화 서비스(종합)연합뉴스

2009-09-16 15:26뉴질랜드 영상협회, 한국 콘텐츠인력 스카웃한다

2009-09-16 14:41스카이라이프 "추석연휴에 보고싶은 영화 신청하세요"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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