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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산업

sk텔레콤, 아직 많이 변해야 한다.

by 졸린닥 김훈 2020. 4. 8.

플로 '음원시장 질주' 주춤 ...음원플랫폼 시장재편 숨고르기국내 음원 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플로가 최근 들어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지... 31일 국내 음원 업계와 코리안클릭 등에 따르면 월간 실시간... 서울경제 | 2020-03-31 17:20

 

 

왓챠 200억 투자유치 추진...OTT시장서 존재감 키운다넷플릭스는 지난 2018년 오리지널콘텐츠 제작에 80억달러(약 9조원)를 투자했고, 웨이브 역시 SK텔레콤 주도 아래 2,000억원 규모 투자를... 서울경제 | 2020-04-07 17:4

 

그러니까..sk텔레콤이 규모의 전략을 외치며..플로와 웨이브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자사 통신망을 배경으로 막대한 이벤트 할인정책을 통해 가입자를 끌어 모았다. 그래서 덩어리는 키웠으나...아직은 거기까지다......플로도..20% 정도의 점유를 하다가 이제는 17% 정도를 한다...결국은 시장 3위 수준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더 문제는 적자가 과도한 할인정책으로 크다는 것이다. 혼자서한 치킨게임에 시장진입은 의미가 있었지만..타 경쟁자를 흔들지는 못했다고 볼 수 있다.  적자다.

 

웨이브도..마찬가지다..작년 시작할 때만해도 마아악..점유율을 늘리고 그랬지만....올해 들어 월별이용자는 240만 수준으로 줄었다..넷플릭스보다 못한건 둘째고..수익적 측면에서 의미가 있었는지 궁금하다...또한 향후 나올 티빙연합 ott에게도 실속에서 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뭐 어렵다.

 

여기까지는 예전부터 지속되어온 sk텔레콤의 모습이다. 이렇게 쭈우욱 끌고 가다가..접는게.. 절차였다. 지금까지는...앞으로 뭐가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고는 있다. 최소한 예전과는 다른 경영진이 포석을 하고 있으니... 다만..정말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은 두말하면 잔소리 수준이다.

 

사실 마인드의 문제다........ 창의적인 혹은 엉뚱한 방향상을 가져야 하는데..여기는 너무 안정적이거나 보이는 방식이다. 뭐 여기까지는 최소한 점유율 확보차원에서는 의미가 있다.....자..다음..은...무엇인가..

 

다음은...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