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그렌상' 백희나 "저작권 갑을 관행 바뀌었으면"대표작 '구름빵' 저작권을 둘러싼 출판사와 소송에서 1심과 2심 모두 패하고 너무... 구름빵은 세계 8개국에 수출되는 등 45만부가 팔렸고 애... 연합뉴스 | 2020-04-01 16:04
구름빵작가 백희나씨가 큰 상을 받았다. 그럼에도 그녀의 창작은 어려운 과정이다. 아이코닉스가 200억원의 투자유치를 했다. 이유는...저작권 능력 때문이다.
두 사례를 잘 이어서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창작자에게 저작권이 가야 어떤 가치창출 및 산업화가 된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이것은 출판과 애니미에션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영상. 드라마. 영화. 음악 등등등...말이다.
물론, 투자자들도 할말은 있다. 콘텐츠 분야의 투자는 거의 도박에 가까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작이라는 토양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창작자가 부자가 되는 구조여야 창작이 더욱 활성화된다. 그리고 창작의 성공 가능성도 높아진다.
그런 이유로 저작권은 창작자에게 가야 한다. 어려운 환경에 저작권을 가져가 버리는 매절계약은 부당하다. 지금처럼 파생상품이 많은 구조에서 더더욱 심각한 상황인 것이다. 물론 문체부가 표준계약서를 통해 매절계약을 금지하고는 있지만... 그건 법률이 아닌 권고수준이다.
한류니 문화산업을 말하면서... 우리의 저작권 기반은 아직 창작자의 편이 아니다. 어떤 회사가 혹은 어떤 작가가 창작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저작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게 없이 1회적이면 무슨 힘이 있겠는가........ 그리고 다들 1차에 히트치면 다음편에 돈을 벌면 되지 않느냐는 말을 할 때도 있다.
근데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기는 좋은 환경에서 가능성을 만드는 것보다..너무나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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