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5% 이상 상승, 극장이 사라질까? - 대신증권, BUY(유지)하지만, 대형 스크린과 8천원으로 3시간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엔터테인먼트라는 점을 감안하면 극장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한국경제 | 2020-04-09 09:14
기사 내용의 말은 맞다. 8천원에 3시간..인지는 모르지만...그정도 시간을 즐길수 있는 가성비는 없는 것 같다. 또한 극장은 상당히 오랜동안 살아 남아있는 오락시설이다. 100년 전에도 있었던... 하지만..진화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단지 극장이 아닌..다양해져야 하거나 비즈니스 확장이 필요한..구조...
극장을 유지하는 비용이 갈수록 높아져간다. 인건비..부동산비용 등등...이..그래서..그 8천원이라는 개념을 지속시킬 수는 없다. 팝콘이 중요하듯이...그러한 뭔가가....그럼에도 가성비가 높다는 말에는 여전히 동의가 되는 말이다. 가성비가 높다. 밥값보다 저렴할 수 도 있다. 그리고 만족도나 문화향유 인식에서도 포만감이 가능하다....
cj cgv의 가능성은 아직 유효하다. 그러나 동네 극장이 사라졌듯... 변화는 ..어떤 트랜드를 끄집어 내야 하는 것 자체는 분명히 과제다. 단지 극장이어서는 안된다는 그 부분. 비즈니스적인 상상력이 필요한 것이다. 유효하지만 창의성이 여기에도 많이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극장의 경쟁자가 OTT 넥플릭스라고 생각한다면...오해다. 그들과 대치점에 있는 비즈니스 전략은 실패다...오히려 감각의 확장이라는 보완재가 되어야 하고...야구장과 테마파크와 경쟁하는 전략을 짜야한다. 뮤지컬 또는 빅메이저 공연장과도 경쟁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래야 생존력과 플랫폼 능력을 가진다. 극장 역시 플랫폼이라는 사실을 항상 인지해야 한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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