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스튜디오드래곤 과 에이스토리...상반된 평가...

졸린닥 김훈 2020. 3. 25. 08:58
[클릭 e종목]"스튜디오드래곤, 코로나19 영향 2분기까지 제한적"
편성 드라마 편수가 7.2편으로 전년대비 0.5편 증가하지만 신규 대작 편성이 없어... 증가와 콘텐츠 수출 증가로 판매매출 비중이 높아지며 영... 아시아경제 | 2020-03-19 
에이스토리, 상반기 적자에 연간 흑자도 불투명…목표가↓-이베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에이스토리(241840)에 대해 드라마 편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상반기 적자가 예상되고 올해 흑자 또한 불투명하다며 목... 이데일리 | 2020-03-20 08:31



두 회사가 이와중에 평가를 다르게 받고 있다. 신기하게도 극도의 인기를 얻고 있는  킹덤2로 에이스토리가 잘나갈것 같지만...아주 폭낙을 해서...힘든 상황이고 전망도 별루다. 이에 비해 스튜디오드래곤은  작년 아스달연대기 악몽에서 조금씩 벗어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 어려운 시기에도..


뭐가 다를까?


에이스토리는 그 다음이 뭔지가 의문부호이기 때문이고...스튜디오드래곤은 입증된 제작능력에 뭐든지 하겠지의 긍정적 심리때문이다. 그 기대 가치가 두 회사의 주가를 갈리게 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에이스토리가 스곤처럼 될려면...제작역량을 더 넓혀야 한다. 그리고 채널이 필요하다...혹은 끈끈한 제휴망........! 아니면 어딘가가 편입되어야 한다. 


스곤은 tvn을 기본으로 확보하고 있어 제작역량을 의심받지 않으며, 자체 ip 확보를 통한 다중 마케팅이 가능하지만,.... 에이스토리는 이 부분이 취약하다...비즈니스 구조에서 한계점이 이거다..


대박은 나도 버는 것은 취약하다는 제작사의 한계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게 에이스토리다.. 더 큰 문제는 그런 제작 마인드로 경영을 하고 있다는 점도..경영은 경영자가 해야 한다. 안그러면..김종학프로덕션의 그림자가 생각날 수도 있다.


뭐...잘 하것지.....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