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문화, 구독경제를 만나다...!

졸린닥 김훈 2020. 1. 17. 07:30
[특집 | 구독경제 확산 - 전문가 시각 ] 실패 없는 소비 경험 욕구, AI 기...
음반을 사는 대신 음원사이트에 접속해 음악을 듣고, DVD를 사는 대신 ‘넷플릭스’... (상품 기획자 또는 판매자)나 전문가의 안목을 빌려 실... 주간동아 | 2019-12-23 10:02


구독경제가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음원 싸이트 월정액 등의 서비스, 넥플릭스 구독 서비스 그리고 뭐가 있을까...하여간..달달이 혹은 가끔씩 정기권 내는 서비스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사실 체육분야에서는 일반화된 내용이다. 헬스 한달한달..혹은 정기권 등등이 그런 것이다.


이제 문화 부분도 구독경제가 대세다. 얼마나 이런 것을 만들어 내느냐가 새로운 가치 창출인것 같다.


음악을 영화를..매월 비용지불하며 듣고, 보고 있다. 공연도 회원권이 가능할 수 있다. 극장에 대한 공연권 말이다........공연장이 권위가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영화관도 사실 가능하다.


내가 극장 체인 사장이라면 벌써 구독경제 서비스를 고민했을 것이다. 극장별 지역별 객석점유율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월회비를 내면무조건 영화를 볼 수 있는...뭐 이런식..함부로 할 수는 없겠지만..극장이 영화로 돈버는 시대는 이미 끝난것이 아닌가?


하여간 영화관은 특히 체인점은 가능할 수도...있다. 이제 사람이 돈인 세상이고 그들을 모우는 능력은 경제력을 창출할수 있다. 극장은그런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영화관에서 영화로만 돈버는 시대는 끝났다.


뭐...어찌하건 구독경제가 중요한 시점에 왔다. 


이미 구독경제는 오래된 검증된 마케팅일지도 모른다...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방판시장이 그렇다. 화장품, 출판, 학습지, 정수기 등등 우리는 수많은 구독경제 혹은 유사한 내용을 해왔다. 


구독경제...문화에는 어떤 구독경제가 나올까???? 다만, 문화는 소유의 개념이 아닌 공유의 개념 혹은 일시적 또는 일정기간의 만족 개념에서 출발하는 것 같다. 특히 감동의 공유일 수도 있다. 


* 졸린닥 김훈.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