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cjenm 그리고 와이지... 위기가 아닌가 ?

졸린닥 김훈 2019. 12. 6. 08:10
CJ ENM, 전 사업 매출 성장…“커머스 부문 호조”
자체 기획 및 합작 콘텐츠 강화로 시장 확대를 지속한다는 목표다. 음악 부문은 자체 제작 음반ㆍ음원, 아티스트 콘서트 매출 호조로 전년 대비 8... 이데일리 | 2019-11-07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불확실성 요인 해소 기대···목표가↑“
높은 기획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3... 다만 4·4분기에는 악동뮤지션의 음원 및 위너, 블랙빙크 컴백 등이 반영되면서 다소... 서울경제 | 2019-10-23 08:56


그냥..두 회사가 기대가 된다는 느낌의 기사에...설마~~~ 이런 생각이 들었다. 뭐 다 아는 내용이니..장기적으로 볼때 그럴수 있다는 의견이 아닐까...아니면..내용적으로는 그렇다..정도. 하지만..두 회사는 지금 완전 안개속이다. cj enm은 중요한 수익 콘텐츠가 날라갔다.그렇다고 오디션을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불신을 극복할 뭔가가 있어야 한다. 꼭 있어야 하는건 아니지만..하겠다면 백배 사죄하고 가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와이지도 마찬가지다...빅뱅이 있지만.. 콘텐츠 하나로 살아갈수 있는 건 아니기에 역시 백배사죄하는 모습을 보이며..털어가야 한다.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명쾌해지는 성장이기도 하고 기업이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이제는 눈 속임은 어려운 시대다..


그리고 오디션의 한계가 명확하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오디션이 생각보다 우수한 사람을 뽑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인 오디션이 힘없이 없어진것도 그것이다. 생각보다 진행과정이 뻔하다...그나마 ‘쇼미더머니’가 상당히 가는 건..스스로의 이슈메이킹 덕일 수도 있다. 하여간....평범한 정말 평범한 일반 오디션은 이미 어렵다...그리고 이번에 나온 결과는 연습생 오디션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말해준 것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더 한다면 진화시킬 필요가 있다. 그게 무엇인지 모르지만..


물론 cjenm 은 이미하고는 있다. 다만..대중적 흡입력을 가질 것이냐가 관건이기는 하다...


와이지는 버티기를 하는 거라..더 어렵다. 뭐..지 회사라 생각하고 하는 거니..답이 없다..그냥 버티는 것일뿐....


* 졸린닥..이만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