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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좋은데...너무 좋은데 망치는 것은 무엇인가..리더십?

졸린닥 김훈 2019. 12. 4. 08:11
KT 회장 후보, 전·현직·官 출신 압축…내주 심사위 가동
전파방송관리국장, 정보통신정책국장 등을 지낸 통신 정책 전문가다. 기업 경영... 5G 상용화 이후 이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ㆍ콘텐츠 산업의 성장... 아시아경제 | 2019-12-03 

KT는 상당히 좋은 기업구성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최초 통신분야에서 지금은 콘텐츠 분야까지 플렛폼으로써의 가치가 있는 기업들이 많다. IPTV분야도 그렇고 모바일 및 기간 인프라 등등 모든 것이 좋다. 거기에 콘텐츠 기업도 역사를 가진 나름 오랜 연혁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인력 구성도 SKT와 해볼만 하다....

그런데..........?

잘안된다.... 항상 정치적 구설수에 있고 이렇다할 혁신은 기술 쪽에서나 좀 나올까 콘텐츠 분야는 거의 무의미할 정도다. 

왜 안될까...  당연 이유는 리더십이다.
주인없는 회사이기에 아니 국민이 주인이기에 정말 전문가를 리더로 모셔와야 하는데...거의 관치의 그늘에 그 자리를 탐하는 정치가 너무 많은 기업이다.

그게 KT를 아쉽게 한다.....다행이 그럼에도 이 회사가 이정도로 버티는 건 그나마 회사가 가지고 있는 힘이 있다는 뜻일수도 있고 과점시장에서 오는 덕일 수도 있다.

KT는 사실 능력자를 초빙해와야 한다. 외국의 유명 기업 ceo 출신을 모셔와 혁신을 보이며 수익을 만들던지..국내 유력 ceo를 스카웃해와서 기업을 전진시킬수도 있다. 국민주 회사니까....그런데...현재까지는 정권 유지차원의 그 무엇 같다는 생각이 아직은 많이 든다.

정치가 기업을 흔들어 어렵게하는 대표적인 경우가 아닌가..생각한다.
구슬은 정말 좋은게 많은데..이를 연결시킬 능력있는 리더가 없는 곳이 
아직의 KT라는 거대 기업이다. 무려 대기업 집단 순위 국내 12위의 정말 큰 기업집단인데.....

* 졸린닥 김훈..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