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공룡은 누굴까?
다를 알겠지만... cj enm, 카카오, skt 가 가장 앞에 있다고 볼 수 있다. cj enm은 처음부터 엔터 및 미디어를 중심으로 열공했고 이제는콘텐츠 등등을 아우르며..상당히 커진 모습을 가지고 있다. 카카오는 포털을 기반으로 모바일로 확대되면서 플랫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구축에 성공했다. 특히 멜론은 그 기반을 갖추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skt는 통신을 바탕으로 여기까지 왔다. 통신이 미디어로 진화하면서 포기했던 이 부분을 다시 재정비하면서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할 수 있다.
이 세 회사가 한국 엔터 산업 아니 미디어 산업에 주요한 위치를 가진다. 물론 배경이 달라 독특성도 있지만 각자의 역영에서 장단점을가진 회사다.
cj enm은 앞에서도 말했듯 미디어와 엔터 특히 영화를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어찌보면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의 결합형태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말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인터넷과 모바일 기반으로 뉴미디어 중심 콘텐츠 확장을 해왔다고 볼 수 있고..특히 음악산업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 skt는 통신을 기반을 통신의 변화에 따라 성격을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는 관공서 측면의 가치와 뉴미디어 가치가 충돌하면서 좀 혼란이 많았다.
이 세 회사가 다 잘 성장해야 하는데 국내 시장규모로는 안된다. 뭐 이미 한국 콘텐츠 산업은 국내 만을 바라보지 않는다.
관건은 시스템화가 얼마나 빨리 되느냐다.
큰 회사들에게 이런 말을 하니 의아할 수 있다. 이 이상 시스템화 될 수 있는 기업이 있을까 그런생각도 할 지 모른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합병과 분사가 좀 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회사 형태에서 혼자 다한다는 것은 어림없는 생각이다. 따라서 적절한 인수합병이 주요한 현안이다. 그런데 우리 기업들은 이 부분에 대해 활발하지 못하다.
카카오가 좀 하는 편이지만 다른 기업들은 밋밋하다.
엔터나 미디어는 사업 성격상 혼자 다양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미쿡..미디어 기업들이 다양하게 인수합병을 하는 이유도 그렇다. 혼자 다할 수 없고 그래서 다양한 스튜디오를 확보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좀 미진하다.
에유..더 쓸말이 없다...능력 부족인듯
일단 여기까지..
*졸린닥 김훈..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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