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독특성이 반영된 기업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그건 다름아닌 이스포츠 전문기업 스틸8이다. 이 기업의 독특성은 게임단에서 이에 따른 파생상품까지 가는 상당히 좋은 비즈니스 영역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1인미디어 중계까지 간다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다. 하여간..한국에서 이 회사가코스닥 상장을 이룬다면 기업형태의 새로운 모형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확장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참 많은 아이디어 맨과 투자자들이 시장을 확실히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것을 얼마나 잘 할 수 있느냐에 대한 제도 기반이 중요한 시점이다. 무형의 자산이투자 가치로 만들어지고 현금 수익화되기 위해서는 이를 그렇게 하는 제도가 있어야 한다.
스틸에잇에 또하나 잔소리를 하자면 비즈니스 기반을 튼튼히할 법률팀을 꾸려야 한다는 것이다.
무형자산의 팀은 결국 저작권이나 기타 무형자산의 극대화에 있다. 혹은 무형자산의 유형화 과정에서의 비즈니스 발굴과 법적기반 마련이다. 반드시 좋은 성과를 위해 상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왠지..투자해봄직한 느낌이 있다.
* 졸린닥 김훈..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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