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OTT(Over the Top·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기업들의 콘텐츠 패권 경쟁이... 13일 금융투자업계와 DS투자증권에 따르면... 아이뉴스24 2019-09-13 10:01
OTT시장에 대한 다양한 전망과 사업자 참여가 이루어 지고 있다. 정말 글로벌한 시장 참여자들이 들어오면서 경계는 없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문득 국내 OTT가 가볼 만한 시장이 어디인가..우선 어디로 발을 담그면서 진입을 하는 것이 유리할까..생각을 해봤다.
이미 다들 떠들었겠지만..나도 떠들어 본다.
한국에 주도할 만한 분야는 어디인가...가장 멋져 떠오른 것은 온라인 게임 혹은 e스포츠 분야다. 역시 이 부분은 기업서부터 저변 등등이 국내 시장에 기본 바탕이 있으니 해볼만한 영역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두 번째는 1인 미디어다. 이미 CJ 다이아 티비가 있기는 하다. 하여간 1인 미디어 콘텐츠는 왠지 가능한 콘텐츠인것 같다. 국내 시장을 바라 본다기 보다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국제적 요소가 아닐까..기존 플랫폼에 기생하면서 파생적 가치 좋게는 협업을 만들수 있을 것 같다.
세번째는 유아콘텐츠 다....디즈니가 자기 콘텐츠만으로도 OTT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듯이 한국도 유아 콘텐츠로 이 부분을 해본다면 현실성이 있지 않을까그런 생각도 한다. 그리고 네번째는 역시 한류다...지속적으로 스타를 만들어내는 특성을 가진다면 OTT 자체가 생명력을 가질 수 있다. 뭐...쉬운 길이 있겠냐만은 이런 분야에서 일종의 발 들여놓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해봤다....다들 그렇게 하고 있을 것이고..이미 한계에 대한 논의도 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리고 이런 것에 가장 논의가능한 기업을 보자면 CJ ENM, SKt, 카카오, KT, 아프리카 TV 등등이 있을 것이다.
SKT는 TU미디어 실패를 좀 잘 살펴봐야 한다. 그때 잘안된 것과 잘되었던 것...잘 되었던것이 있다. 분명히...........그 논의를 봐야 한다. 채널 포커싱에 대한 논의가 1차적인 문제다. TU미디어는 포커싱에서 채널 방향 확대 등등에 여러 실패와 성공 경험이 있다...뭐 결론적으로는 실패했지만...하여간 이때 기억을 특히 채널전략 기획서를 다시 읽어볼 필요가 있다.
위성DMB는 나름 미리가본 OTT의 미래라 할 수 있다. interaction 이나 채널 지향성 등등이... 그리고 결재 및 상업적 파생성까지 고려한다면 말이다. 그런 과거의 성과를 SKT 건 누구건 잘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KT도 그렇고..
이런 말을 해보는 것은 OTT가 모바일 OS처럼 1기업 독식은 못할 것이라는 예측에 동의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수많은 생각과 취향을 어찌 한 기업 혹은 몇몇 기업이 독식할 수 있겠는가...니치마켓이 다양하게 존재할 것 같다....OTT 시장은.
* 졸린닥 김훈..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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