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드라마에 목숨걸어야 하는 기업들...스튜디오드래곤..sbs 콘텐츠허브..제이콘텐트리... 잘될러나???

졸린닥 김훈 2019. 9. 5. 08:11

 스튜디오드래곤, '아스달'로 주가 급락…매수 적기-대신

김 연구원은 이어 “스튜디오드래곤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순이익 26% 성장을 목표로 연간 25편 수준인 드라마 제작을 40편까지 확대하는 과정에... 이데일리 | 2019-09-04 08:00

우선 스튜디오드래곤은...좀 많이 어렵다...아스달의 힘이기는 하다. 장기적으로야 당연 회복을 하고 갈길을 갈 가능성이 높다. 김종학처럼 작은 회사도 아니고...그런데..단기적으로는 내년까지는 가봐야 하지 않을까..그런 생각을 한다. 뭐..수익도 나고 이리저리 하겠지만... 아스달의 재정평가는 어차피 내년이나 되어야 답이 나올 것이다. 지금 시점이 파트3이니...뭐 시간이 걸린다.

어쩌면 이 드라마가 종영 시점이 새로운 시점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한다. 

물론 다른 드라마로 엎는 다면 생각보다 빠를 것이다. 드라마가 꼭 규모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만 그만한 드라마가 트랜드로 성공한 사례는 한국 드라마에 많다. 겨울연가도..일종의 그런 트랜드함이었으니....너무 옛날이야기라 부끄럽다...

SBS콘텐츠허브, 드라마 사업 중추 역할 기대-유안타
박 연구원은 “SBS콘텐츠허브는 그룹 내에서 IP투자와 유통을 담당하고 드라마 제작스튜디오는 제작, SBS는 편성을 담당하는 구도”라며 “올해 ... 이데일리 | 2019-09-05 07:51


진정 답을 찾기 어려운 곳은 이곳이다. 콘텐츠허브..이름은 콘텐츠 허브인데..지금은 어렵다. 그나마 지상파 중에서는 유연한 계약으로 제작사를 잘 모은 편이지만 그리고 성과도 좋았다. 하지만...최근에는 비지상파에게 밀렸다.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지상파 방송이 가지는 올드한 성격과 규제 부분을 케이블을 통해 활로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대작보다는 트랜디한 것에 집중해볼 필요가 있다. 꼭 본방사수형 드라마에 집착을 하지말고.... 미디어 자체를 다르게해석하는 능력을 콘텐츠허브는 가져야 하지 않나 그런생각을 한다. 


현 상황에서 지방파가 비지상파와 경쟁하려면 다른 생각을 하지 않으면 답이 없다. 특히 콘텐츠라는 기본과 미디어라는 환경에 대해 다시 봐야 한다. 그런거 없이 이 회사의 주식이 올라갈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통신이든 토털이든..뭐든...생각을 다양하게 해야 한다.


"제이콘텐트리, 하반기 수익성 개선 이어질 것"
신한금융투자는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전망인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한 목표주가를 6만1,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경제 | 2019-09-04 08:57


그리고 제이콘텐트리는 개선은 될 것 같기는 한데... 눈에 보이는 구심점이 없다. 다양한 라인업이나 채널은 거의 CJ인데..규모는 비교하기가 그렇다. 그 뭔가의 뭔가가 나와야 할 듯한데...여기는 좀 그럴싸한 인수합병이 필요한게 아닌가 그런생각을 가끔한다. 나쁘지는 않지만..좋지도 않아서.......언저리 느낌이 강하다. 주식 병합한것까지는 좋은데...


외형상 있어보이는 형태는 되었는데..진짜 있어야 할 무언가가 없어 보인다..


....생각보다 드라마에 목 메는 회사들이 이 외에도 많다. 뭐....잘 되것지.....


*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