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웨이브 지분 가치 재산정으로 목표가 26%↓… 하반기 성장 기대-이베스트
것”이라면서 “SBS콘텐츠허브, SBS드라마 등 자회사들의 실적 기여를 감안한다면 올해 회사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8.6% 상승한 97억... 이데일리 2019-08-16..
한국에 지상파는 어렵다. 미국의 경우 지상파와 통신의 융복합이랄까..그런게 많고..인터넷 기업과의 인수합병도 허다하다. 유럽도 그런 흐름인건 다 그렇고.. 고전적인 방송산업은 하향세다. 그러나 뉴미디어 계열의 방송산업은 극 상향세이고..다양한 형태의 신규산업이 나오는 상당히 역동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
어찌보면 지상파 방송은 무풍지대에 홀로 남아 있는 것일수도 있고..그냥 저렇게 섞어가는 구나..일수도 있다. 그럼에도 매일 많은 드라마와 음악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지상파에서 나온다. 하지만..실력을 좀 쌓은 연출자들은 혹은 제작자들은 지상파를 떠난다. 근본적으로는 돈이 안되는 것이다.
이유는?
방송이 언론이라는 틀에만 있기 때문이다. 산업이라는 틀로는 나가지 못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들이 적자가 늘거나 간신히 유지하면서 그냥 저냥 버티는 형태다. 그 동안 케이블 및 1인 미디어들은 성장을 하고 있다. 엄청난 힘을 가졌던 지상파들은 이제 무엇을 해야할지 정책적으로 봐야 한다.
지상파를 다시 판단해야하는 시대에 있다.
지상파를 방통위, 과기정통부, 문체부..등등으로 말하는 것은 정말 다시 생각해야한다. 역할에 따른 기능적 형태로 보면서 지상파를 산업으로 보내야 한다. 한류의 발판은 지상파였다. 그리고 그 역할은 여전하고..방송 콘텐츠 생태계에서 지상파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한 측면이 있다. 아니 기초 방송콘텐츠 구성에 있어 지상파는 그 역할을 많이 한다.
그런데... 상업적 확장을 제한하거나 인수합병을 못하게 하는 현 상황은 답이 안나온다. 미국처럼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산업 경쟁력을 보는 것에 있어서는 주변을 봐야 한다. 카카오와 SBS가 결합할 수 도 있어야 하고.. 통신사와 민방이 인수합병될 수 있어야 하며, 국가 공영망이라 할 kbs1 채널과 ebs 및 아리랑 채널을 제외하고는 과감해야 할 수 있다.
하여간 중요한 것은 지상파에 과감한 정책이 들어가야 하는 것은 명확하다. 심판으로써의 역할은 심의기관에 기술은 과기부에 콘텐츠 및 산업은 문체부에 넘겨서 산업의 역동성을 만들 필요가 있다. 이대로 가면 지상파는 모두가 대한뉴우스 가 되어야 할지도 모른다.
“최대한 높은 지상파 관련 고위 공직자 여러분.. 놀지마시고 생각좀 해주세요.. 이대로면 세금으로 다 먹여살려야 해여....생각을 바꿔야산업이 될 수 있어여..여러분...일을 좀 해봐요!”
“그리고 방통위가 MB의 언론 장악용 유산인걸 아시지 않나요?...왜??????? 아직도 폐지 하지 않나요????”
*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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