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오!!! 네이버 일했다...인터넷 라디오 NOW 런칭

졸린닥 김훈 2019. 8. 30. 08:23

 오디오 콘텐츠 시장 불붙는다…네이버 ‘NOW’, 포맷 차별화로 승부수

팟빵은 이달 미국 팟캐스트 콘텐츠 제작사인 ‘원더리’와 제휴를 맺고 미국... 기존 팟빵에서 제공하던 시사, 교양 주제의 토크형 콘텐츠가 아닌 ... 경향신문 | 2019-08-28 17:41

네이버가 모처럼 일을 했다. 
인터넷 라디오를 정규방송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빨간꽃 노란꽃....미싱은 잘도 도네...”를 생각나게 하는 서비스다...그러니까 일을 하면서 라디오를 듣는 ..앱 서비스다....음악이 가지는 아니..라디오라는 매체가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그대로 살아 남은 이유는 일하면서 들을수 있다는 강점이었다.

그 강점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다만 그것이 미디어의 확장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느냐 관건이다. 물론 방송사의 인터넷 라디오가...많다. 그런데..포털이 이를 한다면 그것은 또다른 이야기가 된다. 그리고 역쉬..포털의 확장도 좀더 집중화된다..사실 네이버의 음악사업은 별로다..그저 그렇다. 이미 멜론에 어찌할 방법이 없다. 그런데 이것을 라디오로 가는 방법은 한번 지켜볼만하다.....

성공할수도 있고..실패할 수 도 있다. 중요한건 요새유행하는 Newto 을 감성화 할 수 있냐는 부분이 있다. 만약 해본다면 커뮤니티 성격이 더해지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채널형 서비스가 된다. 유사한게 기존에 없다는 것이 아니라....접근법을 라디오로 했기에 정의가 명확하다는 뜻이다.

모처럼 네이버가 일을 했다.

네이버는..사실 좀더 많은 일을 해야한다. 물론 시장 압도적 지배 사업자라는 편리가 있겠지만...그것도 멍때리면 한방에 훅간다. 특히나 네이버에 대한 정서적 반감이 상당히 있는 계층이 존재하기에... 좀더 앞서가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나마 노조가 생긴건 좀 더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회사가 너무 빨리 늙었다.....

*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