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텐센트의 힘!, 에이스토리 투자...걱정도 되고..

졸린닥 김훈 2019. 7. 25. 08:00

 

특징주] 킹덤 제작사 에이스토리, 텐센트 투자 소식에 20%대 급등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tvN 드라마 ‘시그널’ 등을 제작한 에이스토리가 텐센트 지분 취득 소식에 급등세다. 에이스토리는 24일 오후 2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조선비즈 | 2019-07-24 14:23

-> 저 귀여운 팽귄이 계속 귀엽게 남을지..어느날 문득 괴물 팽귄이 될지 알수가 없다. 아직은 귀여운 팽귄인 걸로...



에이스토리 상장후 주가가 밀리다가 단숨에 올라왔다. 이유는 오직 하나 텐센트의 투자가 있었다는 점이다. 텐센트는 투자는 한국 뿐만아니라 전세계 기업들을 쇼핑하고 있는 수준의 기업이다. 이미 한국 게임업계에서는 텐센트의 영향력 밖에 기업은 없지않나 생각하고 있다. 한국 대기업이 안하는 국내 콘텐츠 기업 투자를 텐센트는 통크게 하고 있다.


투자라는 것이 어차피 이익을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텐센트의 행보는 정말 무서운 느낌이 든다. 어느날 문득 텐센트가 한국 투자 기업들의 투자내용을 철수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생각하면...한편으로는 후덜덜하기도 하고...뭐 그럴일이 생길 가능성은 기업 자체적으로는 없다. 투자란게 무슨 자선이 아니고..중국이 더 더..자본주의적 색채가 강한면이 있기에..


어찌하건 텐센트의 투자는 한국 문화산업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물론, 그들도 이를 통해 많은 이익(?)을 내고 있을 지도 모른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에이스토리가 힘빠지다가 텐센트의 투자로 주식흐름의 반전 기회를 잡았다. 드라마제작사이니만큼 결국은 드라마로 이야기를 해야하겠지만 아니 결국 그게 관건일 것이다. 이제는 국내 시장을 보는 드라마 제작은 의미가 이정도 회사에서는 없다. 또한 텐센트의 투자가모든 것을 덮어 주는 것도 아니다.


*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