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지속 하락 중인 엔터관련 주!

졸린닥 김훈 2012. 12. 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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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꾸준한 하락세가 이어졌다. 특별히 좋고 나쁜 그런 형태를 떠나 전반적인 가치하락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이 하락도 전에 상승처럼 과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SM을 비롯하여 몇몇 상장 된 엔터기업들의 과도하 실적 기대가 결국 과잉평가를 만들기는 했지만 적절한 흐름이다.

과잉이라는 것이 좀 걸리지만, 엔터주가 아직은 굳건한 바탕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현상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자본시장의 규칙성이나 예측가능성에 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근본없는 잡주’에 불과한게 엄밀한 현실이다. 거래가격도 대기업관련과 에스엠, 와이지를 빼면, 나름 견고해 보이는 회사가 5천원에서 1만원 대를 기준으로 형성되어 있고, 그 외 대부분은 2천원 언저리의 잡주에 가까운게 현실이다. 여전히 경영권이나 자본력 등등이 바람불면 한분기를 넘기기 어려운 회사가 태반인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조금식 에스엠, 와이지, 키이스트 등 등이 조금씩 실적을 내실화하면서 성장해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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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기업 계열의 기업들도 나름 가치평가가 상승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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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산업의 가능성은 올해 상당히 성장한 한해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개별 기업들이 구조화된 수익원을 발굴하기 위해 나름 의미있는 기간을 보냈다. 따라서 이 하락의 시기가 끝나기를 기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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