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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와글

한국 TV드라마 제작사 21개사 <대박나는 드라마와 쪽박차는 제작사>

by 졸린닥 김훈 2012. 1. 5.

현재 드라마 산업 현장에서 가장 치열한 영역은 드라마 제작분야라 할 수 있다. 여기서는 21개의 제작사를 간략하게 소개해본다. 물론, 이외에도 여러회사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생존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삼화네트웍스(삼화프로덕션, www.shnetworks.co.kr)
1980년에 설립된 최초의 외주제작 업체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코스닥에 상장(기업 인수를 통한 우회상장)되어 있다.

팬엔터테인먼트(www.thepan.co.kr)
1990년대 후반 음반회사로 출발했으나 <겨울연가>를 통해 드라마 시장에 안착했으며 코스닥에 직상장한 첫 번째 업체다.

래몽래인
2007년에 설립되어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 제작사로서 다양한 형태의 드라마 사업제휴 및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있다.

올리브나인(www.olive9.com)
2000년대 ‘드라마 한류’에 가장 주도적인 행보를 보여준 업체로 대형화 를 통한 시장 확대와 드라마 산업화에 많은 영향을 줬다. KT그룹에 편입됐 다가 다시 분리된 상태이며, 이후 재정적 어려움에 빠져 코스닥에서 퇴출 됐다.

김종학프로덕션(www.kjhpro.com)
1998년에 설립되어 한국 외주제작 드라마의 흐름을 선도해온 대표 드라마 제작사로 다양한 제작경험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용이 들어간 <태왕사신기> 등 수많은 작품이 있다.

초록뱀미디어(www.chorokbaem.com)
2000년대에 설립된 제작사로 올리브나인과 함께 ‘드라마 한류’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올인>은 최고의 대표작이며,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여 드라마 산업의 수익모델을 구축하는 데 많은 영향을 줬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www.hunusent.com)
2007년에 설립된 회사로 아직 드라마 제작실적은 미미하다. 그러나 첫 작품인 <솔약국집 아들들>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향후 가능성 을 보여줬다. 더불어 첫 드라마를 매출기반이 안정적인 주말극으로 편성받는 경영적 수완(2009년 KBS 드라마 외주제작사 매출 5위 기록)을 보여줬다.

신영이엔씨(www.syenc.net)
2005년 SBS <하노이 신부>를 통해서 제작시장에 진입했으며, 이후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드라마하우스
2007년에 설립된 ≪일간스포츠≫ 계열 드라마 제작사로, ≪일간스포츠≫ 는 ≪중앙일보≫를 모회사로 두고 있다.

그룹에이트(www.group8.co.kr)
2006년에 설립되어 신인 발굴을 통한 드라마 제작을 선보였으며, 10대 및 청춘스타 발굴에 일가견을 보여주고 있다.

예인문화
2007년에 설립되어 아침드라마를 통해 제작시장에 진입한 회사로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GNG프로덕션(www.gngpro.co.kr)
2005년에 설립되어 2007년부터 드라마 제작시장에 진출한 상태로 매니 지먼트, 공연, 음악, 드라마 제작의 사업부문을 형성하고 있다.

로고스필름(www.logosfilm.co.kr)
2000년 연출자 중심으로 설립된 제작사로서 2006년까지 왕성한 제작실 적을 보이다가 잠시 주춤했으며 2008년부터 다시 드라마 제작실적을 만들 어가고 있다.

아이에이치큐(www.sidushq.com)
대한민국 최대 매니지먼트 회사로 출발하여, 2004년 한류드라마 전성기 에 일조한 캐슬인더스카이를 합병하면서 드라마 제작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SK그룹에 편입됐다가 다시 분리됐다.

이관희프로덕션(www.lkh.co.kr)
1995년 설립되어 초기 드라마 외주제작 시장을 개척했던 프로덕션 중 하나이며, 한때 김종학, JS픽처스와 함께 드라마 제작시장의 대명사로 일컬어졌다.

이김프로덕션
2003년 설립되어 <발리에서 생긴 일>, <유리화> 등을 제작했으며, 꾸준한 제작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플랜비픽쳐스
2006년에 설립된 회사로 2008년부터 드라마 제작시장에 진입하여 매년 한 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사과나무픽쳐스(www.applepictures.co.kr)
2004년 설립되어 2007년도에 왕성한 제작활동을 보여줬으며, 최근에는 영화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에이스토리(www.astory.co.kr)
2005년 최완규 작가 중심으로 설립된 드라마 제작사로서 작가 중심의 드라마 기획 및 극본 집필에 집중적인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HB엔터테인먼트(www.hbenter.com)
2005년부터 드라마 제작시장에 참여했으며, 지속적인 제작실적을 유지 하고 있다.

JS픽쳐스(www.jspictures.tv)
1999년에 설립되어 2000년대 초 전성시대를 구가한 제작사로, 김종학 프로덕션과 함께 대표적인 드라마 제작사였으며 2002년에는 제작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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