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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산업

엔터증시12월1주 재편!!온라인음악산업 그리고 미디어산업

by 졸린닥 김훈 2007. 12. 3.

엔터테인먼트 증시 : 11월 27일 ~ 12월 3일
Date : 2007 .  12  .  .


■ 주요 이슈검토
지난주는 무엇보다 온라인 음악산업의 재편이 가장 두드려진 주였습니다. 여러 가지 정황상 우리나라 엔테테인먼트 산업이 분야별 산업재편이 어느정도 진척되어 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첫 시발점은 영상산업부분(드라마, 영화)부분이었습니다.  이미 이부분의 강자는 KT와 SKT가 어느정도 지분을 가지고 여러 성과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그 덕인지 항상 하락하던 엔터관련 주중 미디어 관련 주들이 서서히 안정적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주로, 대기업 계열사기는 하지만 경제 논리상 아무래도 이쪽 부분이 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어찌하건 대기업 계열 올리브나인, IHQ, CGV, 미디어플렉스 등 이 좋은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 엔터회사의 주가 올리기용이 아닌 경영기반 구축이라는 안정된 흐름인듯합니다.  
2007-12-01 10:33        미디어株, 주가 반등 나서나        올리브나인(052970)        머니투데이

그리고 이제 음원부분 사업재편이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블루코드가 KTF에 인수되고 SKT의 멜론, 벅스가 네오위즈, 소리바다가 SM가 제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물론, 미디어 부분에 비해 아직은 모양새가 좋지는 않습니다만 어느정도 재편의 실마리가 열려가고 있는듯합니다. 최소한 두 통신회사는 이제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양자구도의 모양새를 꾸리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KT의 경우 매니지먼트 부분과 게임, 포털이 취약하고 SKT도 게임이 취약한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KT는 위성방송이라는 인프라를 SKT는 DMB를 가지고 있죠 아직은 적자에 시달리면서 존폐위기를 가지고도 있지만 5년을 버틴다면 큰 무기가 될거가 생각합니다.
2007-11-28 10:50        블루코드, KTF 피인수로 음악플랫폼 확대        블루코드(043610)        머니투데이
2007-11-28 16:32        합종연횡으로 온라인음악시장 지각변동        소리바다(053110)        머니투데이
2007-11-28 10:30        네오위즈, 벅스 음악사업 인수(1보)        네오위즈(042420)        연합뉴스
물론, 아직도 정리되어야 할 부분의 회사들은 많습니다. 합병을 하든 몸을 키우든 대기업으로 병합하든 간에 이런 부분들이 정리가 필요합니다. 실제적으로 경영상과를 보면 기업화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대부분 경영기반을 안정화 시키고 있고 미래에 대한 사업전략이 만들어 지고 있다고 보여짐니다. 그리고 기존 엔터업체들은 단기전에만 전념하고 있어서 미래비전에는 아직 취약합니다. 이런 구조의 빠른 탈피가 각 기업들의 생존을 결정하리라 생각합니다.

엔터증시12월3일.pdf

엔터증시12월3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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