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증시 : 12월 11일 ~ 12월 17일
Date : 2007 . 12 . .
■ 주요 이슈검토
최근 주식시장의 급낙하는 흐름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식들도 대부분 지속적인 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눈에 끄는 공시역시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07-12-17 9:20 영화관·배급사 무더기 처벌받을 듯 이데일리
2007-12-16 19:51 [오늘의숫자]79.9%..직장인 1위 문화생활=영화 머니투데이
2007-12-13 17:25 프라임엔터, 퇴출 모면 위해 1년만에 또 유증 이데일리
단지, 위의 세 기사가 눈여겨볼 만합니다. 영화 관련하여 한부분은 병폐로 극복해야만 할 부분이고 다른 하나는 영화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고 말할 수 도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 기사는 스크린 및 배급관련 부분에서 독과점이 이루어지면서 나타난 부당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처벌로 불공정이 해소될 수 있을 런지는 의문입니다. 빨리 상영관련 혹은 스크린 관련 법률이 제도화되어 스크린을 확보가 어려운 작은 영화들에게도 최소한의 숫자가 갈 수 있는 환경이 있었으면 합니다. 두 번째는 영화가 여전히 한국사람에게는 제 1의 여가문화라는 점입니다. 지금 영화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라는 말을 합니다만 이런 환경 속에 있으면서 침체라는 말을 하는 것은 소비자 구매력이 아니라 영화계 자체내부의 시스템과 제작비에 대한 구조적 문제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수요가 여전한테 불황이라는 표현은 지극히 잘못된 표현이라 할 수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 외국영화 등등의 말을 하고도 싶은 사람이 많겠지만 현재의 우리영화 점유율을 보건데 그것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제작 시스템과 내부구조 문제 해결이 현재의 어려움을 타결할 방법이라고 봄니다.
끝으로 프라임엔터는 몇 년전 영화산업 등의 한류바람이 일어날 때 만들어진 중견그룹의 영화투자 선례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아주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무분별한 투자 혹은 계획없는 투자의 선례가 될 수도 있을듯합니다. 물론 이 시기를 극복한다면 성공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겠지만 아직은 그 전망이 어두워 보입니다.
우리 영화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문화산업 분야는 정말로 기획과 전략가가 필요한 시기인듯합니다. 지나치게 제작자 중심적인 사고가 산업전체를 흐리고 있는 듯합니다. 픽샤가 성공하기위해서는 제작만큼이나 잡스의 놀라운 마케팅 및 사업기획이 필요했다는 점을 상기해야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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